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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afe tour92

자전거 세계여행 ~1876일차 : 완차꼬(huanchaco), 서핑을 즐겨보자!!! 자전거 세계여행 ~1876일차 : 완차꼬(huanchaco), 서핑을 즐겨보자!!! 2015년 5월 5일 리마로 돌아와서 자전거 정비 또 작업을 하다보니 이틀이 훌쩍.맛난 음식 해 먹는이런 기쁨은 참, 간만이다. 왠지 늦으면 바닷물이 차가워질것 같은 말도 안되는 느낌이 들지만... ㅋ 빨리 가야제~! 전날 저녁에 출발해 아침 일찍 도착한 버스는 뜨루히요(trujillo)에 날 데려다 놓았고 다시 버스를 한번더 갈아타고 온 곳! 바로 서핑으로 유명한 도시, 완차꼬(Huanchaco)다. 적도에 조금은 더 가까워지긴 한건지, 날씨가 꽤나 덥다. 햇빛도 세고 몸도 끈적끈적.... 모기도 여기저기서 날아다닌다. 해변이 바로 보이는 숙소. 저렴해보이고 히피들 혹은 장기 여행자들이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왠만해..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67일차 : 다시 만난 아미고! 커피 한잔!!! 자전거 세계여행 ~1867일차 : 다시 만난 아미고! 커피 한잔!!! 2015년 4월 30일 리마에서 느긋한 하루를 보내고 저녁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 사티포(Satipo). 작년에 왔던 성원이가~~~ 또 왔어부러!!! 구름이 낮게 깔린 상태로 고요히 움직이는 모습은 이 정글에 위치한 작은 동네를 더욱더 신비한 느낌으로 만든다. 흐아...... 리마만 해도 저녁엔 쌀쌀하더니 이곳에 도착하니 뜨거운 햇빛이 이곳의 날씨를 말해준다. 하디 잘 있었어!!!!!! ^^ 미리 연락을 해 놓긴 했지만 실제로 만나니 이만큼 반가울수가 없다. 뜨거운 햇빛 아래 있었더니 둘다 얼굴이 익었다.ㅋㅋㅋㅋㅋ 그간 지내온 이야기를 나누며 이곳 조합에서 만난 여러 친구들의 사무실에 들러 다시 인사. 그새 일자리를 옮겼거나 새로 온..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33일차 : 좋은 날씨? 여신 만드는 화장빨! 자전거 세계여행 ~1833일차 : 좋은 날씨? 여신 만드는 화장빨! 2015년 3월 28일 어후, 어제 많이 걸었더니 몸이 찌뿌둥. 얇은 침낭으로 저녁을 보냈더니 여기도 산이라 새벽에 많이 떨었다. 아, 커피 한잔 마시고 싶다! 빵 한 덩이에 잼 발라 먹고 이동. 정말 잘!!!! 보고 간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은 이게 마지막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마음과는 다르게 사실 흐릿한 날씨속 오늘의 출발이 조금은 염려가 된다. 일기예보를 보니 흐리다고 했지만(그리고 전주부터 항상비오거나 흐렸지만) 실제 날씨는 달랐다.그저께 숙소에서 만난 트레킹을 끝낸 친구들도 일기예보가 정말 거지같다고 했다. 그래서 내심 기대를 해 보지만, 흠..... 과연 어떨까? 지름길을 통해서 걷기 시작해서 원래의 길로..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622일차 : 물건 하나, 추억 하나. 자전거 세계여행 ~1622일차 : 물건 하나, 추억 하나. 2014년 8월 26일 밤차를 타고 도착한 리마. 이틀을 쉬고 맡겨놓은 자전거와 짐을 가지러 마틴집에 왔다. 고맙다, 마틴! ^_^전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상당히 많은 이야기거리를 가지고 있는 친구. 덕분에 마음 놓고 한번 여행을 잘 했다. 사티포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선물했다. 맛나게 드시게! ^^ 친구여, 행복하길! Gracias! 그리고 남은 짐을 가지러 온 숙소. tourist hostel. 사용하는 사람들에 비해 화장실이 좀 적긴 하지만 저렴하고도(15솔) 깔끔해서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곳. 바로 옆의 클라라 아줌마는 1달전 리마에 A형 간염에 걸렸을때 여러모로 신경을 써 주셨다. (__) 호스텔에 되돌아왔을때에.. 2015.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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