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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 입니다.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폴란드 바르샤바 에서 소식 올리는 성원입니다.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다들 건강하시지요? 며칠간 늦은감이 있지만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전 우크라이나에서 넘어와 어제 폴란드 바르샤바에 도착했습니다. 건강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던터에 여차저차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면서 일정이 한달 가까이 미뤄졌네요.거기다 엄청난 폭설로 라이딩 조차 못했습니다.출발하려니 이거 또 장비가 말썽, 버스로 이동하려니 표까지 또 매진. -_-; ㅋㅋㅋㅋㅋ이게 뭐 사는 재미고 여행하는 이유죠. 살 많이 쪘죠?잘 먹어서 그렇습니다. 우하하핫~~~ 2년만, 아니 1년반만에 오게 된 폴란드입니다.원래는 크라쿠프로 오려고 했는데 바르샤바로 왔어요.쉥겐비자 지역이네요. ㅋㅋㅋ흘린 날씨... 비가 정말로 많이 내립니다.12월부.. 2018. 1. 5.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야경 타임랩스 (Piazzale Michelangelo)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올리는 영상이네요. ㅋㅋㅋㅋ컴퓨터 고장 핑계로 액션캠 영상은 외장하드에 고히 모셔져 있습니다. ㅎㅎㅎㅎ 오늘의 영상은 바로 ~~~ 두구두구두구~~~~ 이탈리아 피렌체의 명소 바로!!! 미켈란젤로 광장 되시겄습니다.(뭐 제목에 다 나와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간 날의 낮시간 모습... 피렌체 시내가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라죠? 보이시나요? 두오모 성당. ㅋㅋㅋ영화 혹은 소설로 마음속 어딘가 남아있는 그 뭐시기.....로맨틱함은 스스로 가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미켈란젤로 광장 구경은 냉정과 열정사이 BGM 깔아놓으시고요 구경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ㅋㅋㅋㅋ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입니다. 자, 우선 본격적인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야경.. 2017. 12. 28.
커피 플레이버 휠 모음 (아로마 휠) 커피 플레이버 휠 커피의 맛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지금 도움 받기 좋은 하나의 툴이 있습니다.바로 커피 플레이버 휠 (Coffee flavor wheel) 입니다.혹은 아로마 휠 (Aroma wheel) 이라고도 합니다. 커피 맛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기준점 혹은 첫 방향을 잡을때 꽤나 유용한것 같습니다.저 또한 플레이버 휠을 이용해서 적절한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된 듯합니다.커피 맛 관련해서 플레이버 휠 몇 가지가 있습니다.유용한 플레이버 휠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커피 맛 혹은 커피 향미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바로 그것.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있는 커피 플레이버 휠 되겠습니다.향(아로마)와 맛(테이스트)를 분류해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영어로 되어있다고 놀라지 마시.. 2017. 12. 21.
유럽 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유럽 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오랜만에 지도 정보를 업데이트 하러 왔습니다.현재 여행중인 곳에서 박물관에 갔다가 그곳의 지도를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된 유럽이었네요. 학창시절 사회과 부도 보면서 이런저런 상상을 해 본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지도를 보면서 마음이 설렌다면 전 여전히 젊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리저리 가서 요래 가야지 하면 마이 늙은거임.ㅋㅋㅋ 우선 유럽 지도 중 전체 조망을 해 봐야겠죠? 전체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유럽 전도 입니다.모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같습니다. 구글에서 흔히 보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보는 지도죠?그냥 캡쳐해서 하나 올려봅니다. 한번 보시고 실제로 직접 들어가서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해요. ^^ 이 지도는 흔히 말하는 EU(european .. 2017. 12. 20.
자전거 세계여행 ~2422일차 : 화장빨은 위험해 자전거 세계여행 ~2422일차 : 화장빨은 위험해 2016년 11월 7일 굿모닝!대화할 사람은 없지만 생각해보면 하루에 단 한마디도 대화 못하는 경우도 생길수가 있다.그러니 그냥 의식적으로 혼잣말을 하기도 한다. 한국말 안 까먹으려고.ㅋㅋㅋㅋ아침 간단히 먹고 치카치카하고~ 출발할 준비 완료. 오늘의 기상상태 확인중.공기 무거움. 비가 올것 같기도??? 손바닥에 빵꾸난 장갑 바꿀 시간이다.어제 중국 마켓에서 산 장갑 이제 바꿔야징.ㅋㅋㅋ산뜻함을 손에 장착하고 달려갈 시간이 왔다!!!!!!!! 쟈~! 출바알!!!!!!!! 멀리 보이는 메테오라 산.수도원으로 유명한 곳이나 산 바위의 구멍만 보이는군.사실 많은 이름의 동굴도 있는데 딱 여기까지. 이동한다. 가다가 펑크가 왔다. 페달을 밟는데 뭔가 확확 느려지는.. 2017. 12. 19.
자전거 세계여행 ~2419일차 : 메테오라(Meteora), 화양연화(花樣年華) 자전거 세계여행 ~2419일차 : 메테오라(Meteora), 화양연화(花樣年華) 2016년 11월 5일 가랑비에 젖은 솜뭉치가 된 기분이다. 과수원 주변으로 한 가득 내려앉은 습기따라 내 몸 일으키기엔 파김치처럼 흐물댄다.몸이 기력이 딸리오!!!!!!!!! 어제 먹은 오징어는 그래도 행복했어. 헤헤헷~~~~~~~~ 여행에서 재미의 반은 먹는거지. 어제 땀을 가득 흘렸던터라 샤워 제대로 못해서 물병에 물 가득채워서 대충 닦아내듯 씻었다.가급적 자기전엔 꼭 씻는게 좋은데 어젠 춥지만 그래도 땀 좀 걷어내니 아침이 훨씬 편하다. 오늘 아침 세수는 물티슈로 해결하는 걸로~ 눈꼽도 떼고 뭔가 좋으네. 아~ 쵹쵹해~ ㅋㅋㅋㅋ그래도 물티슈하면 뒷처리 할때 최고지만. ㅋㅋㅋㅋ 라리사(Larrisa) 시내로 들어왔다. .. 2017. 12. 18.
자전거 세계여행 ~2417일차 : 라리사(Larrisa), 오늘의 행복감은 당신에게도 자전거 세계여행 ~2417일차 : 라리사(Larrisa), 오늘의 행복감은 당신에게도 2016년 11월 3일 잘 잔 하루. 그리스 국기와 참 잘 어울리는 하늘이 계속 되고 있는 요즘이다.하늘 진짜 푸르고 좋으네, 뒷산은 뭐시랑가?자, 출발! 이동, 내가 갈 곳은 남쪽방향.직진 고고싱. 시원한 하늘, 청량한 공기. 따뜻한 햇살.오늘 세박자 조코!!!!!!!!!!!! 지도를 보고 알았다.저 멀리 보이는 산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그 잡다구리 신들의 놀이터 올림포스 산.오오옷!!!!!!! 여기가 바로 내 나와바린데~~~~알렉산더 대왕이 존재감을 과시한다! 그리스니까 이곳 이름인 알렉산드로스 대왕으로 부르겠음! 이곳 사람들에겐 신령한 올림포스 산.아주~~ 잠시 정복하러 가볼까 싶었다.그리(?) 높지도 않은 산... 2017. 12. 16.
자전거 세계여행 ~2415일차 : 나? 그리스 한량 라이더 자전거 세계여행 ~2415일차 : 나? 그리스 한량 라이더 2016년 11월 1일 11월의 첫날이다.테살로니키 구경은 어제 하루로 충분하다. 나이가 더 들고 오토바이나 다른 동력원을 이용한 이륜차로 다시 와 보고 싶긴 하다. 숙소에서 커피 한잔 내려 마실려는데 옆에 오토바이로 여행중이던 벨기에 여행자와 이야기를 하게 됐다.이란을 향해 간대서 남아있던 이란 돈을 줬다. 굉장히 좋아하네.커피까지 나눠 주니 너무 좋아한다. ㅋㅋㅋ앞으로의 일정을 보니 그리스에서 터키로 넘어가 캅카스 지역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다행운을 빌어. 지중해 날씨란 이런 것일꺼다.아....화창하고 날씨 진짜 진짜 좋다! 어제 왔던 커피 아일랜드에 한번 더 왔음.어제 커피가 정말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한번 더 마시고 가야겠다.. 2017. 12. 14.
블로그 스킨 변경 블로그 스킨 변경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얼마만에 또 이렇게 블로그 작업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이전에 들러주셔서 댓글 남겨주신 분 덕분에(?) 그리고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이렇게 정정 작업을 합니다. 메뉴나 그리 새로워 진것은 없고 블로그 스킨 변경 정도로만 우선 마무리를 했습니다.써본 블로그 스킨 중 가장 맘에 듭니다. ^^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푸른색이 많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로그 스킨 변경 하는데 시간을 따로 내서 작업을 하거나 프로그래밍 하기엔 여건이 그리 좋지많은 않은데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외국인 친구들이 접속을 많이 하는데 ㅡㅡ; 구글 번역이 제대로 되면 좋겠는데 갱상도 말 쓰는 제 느낌대로 글 쓰면 구글 번역이 제대로 일은 할까 모르겠네요. 하하하.. 2017. 12. 13.
[그리스 카페] 블루컵 (Blue Cup, Thessaloniki, Greece) [그리스 카페] 블루컵 (Blue Cup, Thessaloniki, Greece) Salaminos 8, Thessaloniki 546 25 떠나는 날 우연히 눈에 띈 카페에 들어갔다가 내가 찾고자 하는 카페를 소개해줘서 그곳으로 왔다.멀리 있지 않아서 달리던 길 조금 백 해서 왔다. 테살로니키 에 와서 왜 생각을 안한건지 모르겠다.바로 그리스 스페셜티 커피 샵.인터넷을 그만큼 제대로 활용을 안 했다는 거겠지.아무튼 그래서 찾아온 곳, 블루컵.우크라이나에서도 봤던 이름 블루컵...흠, 미국에는 블루 바틀.지금 한국에선 블루 바틀(블루 보틀이라고 하나?) 바틀이든 보틀이던... 진출했다고 난리던데.내 기억에 참 맛없었던 커피로 기억이 남는다. 자, 안으로 왔음.그러하다, 테살로니키 여행 중 커피 가 빠지면.. 2017. 12. 12.
자전거 세계여행 ~2413일차 : 그리스의 광영, 테살로니키 자전거 세계여행 ~2413일차 : 그리스의 광영, 테살로니키 2016년 10월 30일 성원이 그리스 왔다!!!!!!!! 올초였지 아마?불가리아에서 터키로 넘어가기전에 또 몇킬로 떨어지지 않았을때 잠시 '갈까?'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겨울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날씨에 멀리 갈 생각도 없고 살짝 넘어가서 둘어보고 발칸 반도 국가들을 돌아볼 생각이다.근 작년 불가리아로 되돌아 9개월동안 지난 나라들을 생각해보았다.터키, 아랍에미리트, 오만, 이란, 아르메니아, 조지아, 우크라이나, 몰도바, 헝가리, 루마니아, 세르비아, 코소보, 마케도니아..13개 나라다. 그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으허허허허.... 뭔가 참 깊은 숨을 들이키게 만든다.새로운 나라다! 그리쓰!!!!!!!!!!! 쉥겐 지역에 속하는 그리스.. 2017. 12. 10.
[그리스 카페] 커피 아일랜드(Coffee Island, Thessaloniki, Greece) 커피 아일랜드(Coffee Island, Thessaloniki, Greece) 홈페이지: coffeeisland.gr 장소는 구글에서 커피 아일랜드(Coffee island) 검색, 여기저기 나와요! 그리스 시내로 들어왔으니 여기저기 구경을 다니다 눈에 딱~ 들어온 카페. 저녁 시간 사람들도 많은데 분위기도 뭔가 활기차고...당연히 내 발걸음을 땡긴다. 밖을 지나다 눈에 띈 모습은 내 눈을 끌었다.저 위에 보이는 그리스어로 적힌 건 아무래도 커피 아일랜드겠지?당연히 카페 안으로 들어와 내부를 구경해 본다. 내부의 기물들을 보고 작게나마 이곳에서 맛있는 커피를 만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져봤다. 메뉴, 골라골라!!! 물가는 역시나 그리스다. 누가 EU 국가 아니랄까봐.지나온 발칸 반도 국가에 비해선 비싸.. 2017. 12. 9.
자전거 세계여행 ~2412일차 : 길 위의 인생 자전거 세계여행 ~2412일차 : 길 위의 인생 2016년 10월 27일 으함, 떠나는 날이다.하루 이틀 숙소에서 부비적부비적 거리다 보낸 시간이 무려 2주. 잘 쉬었고 자전거 정비도 마쳤겠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이동을 해야한다.세르비아에서 쉬면서 이동 루트를 발칸 반도로 정했고 마케도니아에서 다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생각해보니 여행의 가장 좋은 시기는 지금이다.고로 땡기는 대로 가면 된다.대략의 루트, 그리고 그리스에서 생각해보고 남쪽으로 더 내려갈지 아니면 발칸반도를 시계방향으로 급하게 돌지는 상황에 따라 다름. 돈 하루 이틀 미뤘어도 잘 봐줬던 주인장 올렉(가물..-_-;) 아저씨.떠난다고 하니 아쉬워 하신다. 진짜 유럽에서 가장 맘 편하게 쉬었던 숙소중 베스트가 아니었을까?배고프면 1분만 .. 2017. 12. 5.
5번째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안녕하세요.벌써 11월 끝날, 한국 시간으로는 이제 12월이네요.시간 정말 정말 빨리갑니다. 2017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헐~~~ 전 지금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여전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가 계속 내렸던데다 몸이 좀 안 좋아서 쉬고 출발하려고 했는데... ㅠㅠ 지금은 눈비로 바뀐데다 몸살이 어제부터 갑자기 심해져서 숙소에서 콕~ 쳐박혀 있는 상태입니다. ㅋㅋㅋ 덕분에 핑계를 대면서 쉬면서 맛난거 해 먹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예쁜거 보러 갈데가 많은데 생각하고 고민 중입니다.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아흑~ 찾아보니 이곳 키예프가 한국보다 위도가 높네요. 해는 금방지는데다 날씨도 춥습니다. 겨울이 시러요. 흑흑흑. ㅠㅠ 아,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초대장 때문에 .. 2017. 12. 1.
자전거 세계여행 ~2408일차 : 박제된 시간, 흐르는 강물 자전거 세계여행 ~2408일차 : 박제된 시간, 흐르는 강물 2016년 10월 24일 조용한 숙소에서 아무도 없이 새벽늦게까지 작업하고 잠에 든다.햇빛을 제대로 안 봤더니 좀비가 되어가는 듯. 아침까지 늦잠을 자고 오후 느지막히 마실을 나간다. 오늘도 스코페 광장의 중심에서 굽어보시는 알렉산더 할배한테 Eye contact를 한다.밀덕들, 혹은 전쟁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알렉산더라는 인물은 만화 캐릭터에서나 나오는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실존인물이다.100% 이해를 잘 모르지만 외국인들이 이순신 장군을 바라볼때의 시선이 아닐까? 스코페 광장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바로 요새가 보인다. 자전거를 끌고 천천히 이동중.날씨가 요며칠 계속 흐리더니 오늘 햇빛이 제대로 났던 날이라 날에 맞춰서 오늘의 일정을 가.. 2017. 11. 28.
자전거 세계여행 ~2405일차 : 스코페(Skopje), 알렉산더 대왕은 어느 나라 사람? 자전거 세계여행 ~2405일차 : 스코페(Skopje), 알렉산더 대왕은 어느 나라 사람? 2016년 10월 11일 오후 짧은 시간 있었던 나라, 코소보와의 작별! 그리고 넘어왔다. 마케도니아로.사진을 찍고 있는데 꼬마들이 와서 돈을 달라고 한다.가라고 하니까 자꾸 귀찮게 구네. 이 귀요미 새끼들. ㅋㅋㅋ 저 위로 올라가 숨다니.ㅋㅋㅋㅋ이럴땐 카메라가 권력이다. 잘못한걸 알긴 하나???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거나 못되게 구는 놈들한테 이렇게 카메라를 들이대면 정상적이라면 대부분 반응은 숨는다.그러나 어딜가나 예외는 있는 상또라이는 제외다.그럴 땐 잘 찍어서 유튜브 스타로 만들어 줘야한다. 마케도니아로 합법적으로 입국을 한 성원입니다.이제 가봐야지이~!!! 스탬프 받았으니 가볼까? 한 시간 정도를 달리니 마.. 2017. 11. 24.
자전거 세계여행 ~2393일차 : 폭우와 함께 마케도니아로 자전거 세계여행 ~2393일차 : 코소보의 폭우와 함께 마케도니아로 2016년 10월 10일 심심했던 프리슈티나.체크아웃을 하고 그냥 떠난다. 아침은 가는 길 눈에 띈 자전거 대기 편한 식당. 식사는 햄버거로 간단히 떼운다.그리고선 페달질을 시작한다. 비가 오면 라이딩이 여러가지로 귀찮아지는데 그래도 강행을 한다.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오늘 어디에 묵을지 그리고 묵을 곳이 있다는건 커다란 안도감 중의 하나일것이다.나는 오늘 길에서 하루를 그리고 내일은 다시 발칸의 한 나라, 마케도니아로 넘어가려고 한다.내일은 마케도니아 수도인 스코페(Skopje)에서 맘 편하게 쉴 수 있겠지. 외곽으로 빠져나가기 위해 달려가다 마주친 동상.바로 미국 대통령 동상 클린턴의 동상이 여기에?이유는 말 할것도 없이 그에 대한 고마.. 2017. 11. 22.
자전거 세계여행 ~2391일차 : 프리슈티나(Pristina), 이곳에 평화가. 자전거 세계여행 ~2391일차 : 프리슈티나(Pristina), 이곳에 평화가. 2016년 10월 6일 오후 왔다!!! 세르비아에서 출국 도장을 찍고 나가야 하는데... 흠 묘한 기운이 감지가 된다.도장을 찍어주는 부스에서 묘한 신경전이 느껴진다.세르비아에선 코소보를 세르비아 영토의 일부로 여기기 때문에 출국 도장을 안 찍어주지 않는다.반면에 코소보는 '뭔 소리야, 우리는 코소보라는 나라라고!' 하면서 입국 도장을 찍어준다. 뭔가 좀 이해하기 어려운것은 각 나라 부스가 같이 붙어있다는 거.아마 일하는 사람들 둘다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 말할 것도 없이 전부다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생긴 결과다. 도장 쾅! 옆에 있던 경찰에게 물으니 길게 말하진 않는다. 그저 여긴 세르비아고 여긴 코소보야. 이렇게만 말했.. 2017. 11. 20.
러시아 여행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러시아 여행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 이곳 우크라이나는 점점 추워지네요.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계신곳은 어떤지 궁금하네요.최근에 업데이트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무려 1년전이지만요.ㅋㅋㅋ가장 최근(?)스러운 한달반전의 러시아 여행사진을 올리고 갑니다. ^^ 그냥 아프리카에서 떠나긴 아쉬워서 선택한 러시아!!!!!!! 모스크바 도차악한 카레이스키, 성원스키입니다. 도착 당시 만신창이였어요. 짐받이 다 떨어지고... ㅠㅠ 자전거 세팅전 사진 찍어놨어야 하는데... 케이블 타이 없었으면 완전 큰일 났었을껍니다. ㅠㅠ 모스크바 시내로!!! 왔네요. 바실리 성당 앞의 성원입니다!!! ㅋㅋㅋ반바지 입은 절 이상하게 쳐다보던 러시아 사람들 ㅋㅋㅋ 아주 진지하게 물어보던 러시아 사람들.. 2017. 11. 18.
자전거 세계여행 ~2388일차 : 간다, 코소보로! 자전거 세계여행 ~2388일차 : 간다, 코소보로! 2016년 10월 4일 새벽에 덜커덕 하는 소리가 났다.응??? 뭐지? 무슨 소리가 나서 보니 쥐새끼 두마리가 머리맡 책장에서 귀찮게 굴고 있다.아쒸, 깜놀. 우짠다??나의 잠을 깨우다니.1리터짜리는 되어보이는 맥주잔으로 들어갈무렵 잔 위를 두꺼운 책으로 덮어놨더니 너무나 고요하다.녀석들은 점프하느라 머리를 계속 박겠지만 나는 자야한다.다시 일어나 보니 나올려고 엄청나게 발버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고하여라. 떠나기전에 물어나 볼껄, 다스는 누구꺼야? 오늘 날씨 정말 조으다!!!!!!!!! 참 멋진 이름, 차차크(Cacak).이 도시로 들어오자마자 갑자기 펑크! 환영 인사 치곤 좀 거칠군. 별 큰 의미를 안두고 그냥 바로 차차크를 지나 이동한다.지금 생.. 2017. 11. 17.
자전거 세계여행 ~2385일차 : 밀라노바치(Milanovac), 따뜻하게 은근하게 자전거 세계여행 ~2385일차 : 밀라노바치(Milanovac), 따뜻하게 은근하게 2016년 10월 2일 텐트를 걷고 이동.앞으로 산이 많을텐데... 후. 지나다 우연히 눈앞에 띈 작은 마을.급수대가 있다. 나 역시 현지인들처럼 물을 요로코롬 담아서 라이딩 중의 목마름에 대비를 해야지.타이밍 참 좋다. 안그래도 목이 참 말랐는데 아후~ ㅋㅋㅋ 오늘은 날이 좀 따숩다. 그러다 보니 정말 땀도 잘 난다. ㅋㅋㅋ오늘 따라 아주 아주 많이 많이 너무 잘 난다. 작은 길을 따라 가다보면 자전거를 끌고 가는 외국인의 등장에 신기해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배가 고파서 수퍼마켓에서 먹을거 좀 사서 조리해 먹고 있으니 근처 사는 현지 세르비아 사람이 신기해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ㅋ이렇게 작은 마을이 나와주면 자전거..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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