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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4

자전거 세계여행 ~2766일차 : 상트 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 참 좋을시고! 자전거 세계여행 ~2766일차 : 상트 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 참 좋을시고! 2017년 9월 17일 즉흥 여행이라고 해야할까?짐은 호텔에 맡겨놓고, 비행기표를 끊어서 상트 페테르부르크(이하 상트)로 날아왔다.여러가지 이유가 있다.9월 중순이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진다. 위도상 이곳은 캄차카 반도, 그리고 알라스카와 비슷한 위치다. 모스크바에서 이동하게 되면 약 800km 이상의 거리를 달려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겨울날의 유럽 라이딩은 이미 2016년 초, 불가리아에서 기대치 않았던 그리고 잊을수 없는 영하 20도대의 혹한의 라이딩을 했었다.월동 준비가 안된 나로선 물건부터 사야하지만 그건 그거고 좀 더 추워지기전에 한번 와 봐야지. 자전거 타고 왔다간 아마 겨울 초입의 날.. 2019. 8. 22.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 부엌에서 커피 (Kofe Na Kukhne, Saint peteresburg, Russia)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 부엌에서 커피 (Kofe Na Kukhne, Saint peteresburg, Russia) https://goo.gl/maps/Mp8Vrpb6DT1uwjsd6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왔다!!! 추워진 날씨, 보트투어와 낮에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얻어 걸린 카페, 발음하기도 어렵다. 코페 나 쿡흔? 코페 나 쿠큰 ㅋㅋㅋㅋ 아무래도 현지어겠다 싶어서 번역을 돌려보니 역시나...뜻이 '부엌에서 커피'는 뜻을 갖고 있다. Kofe Na Kukhne(coffee in the kitchen)뭔가 느낌이 재미지네. ㅋㅋㅋㅋ 시선을 끈다~맛보러 드가야제. 사람들 많네.적당한 활기가 있다. 펑키한 음악에다 사람들의 대화 소리가 에너지를 준다. 들어오고 나서 느끼는 것은 내외부의 온도차가 확.. 2019. 8. 21.
체중 감량 일지 16일차 / 하루 15분 코어 + 케틀벨 운동 / 와우! 70kg 대로 줄다! 체중 감량 일지 16일차 / 하루 15분 코어 + 케틀벨 운동 / 와우! 70kg 대로 줄다! 매일의 글쓰기, 그리고 독서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일정이 8월이 되면서 계속 되고 있습니다.새로운 일을 도전하다보니 몸에 어떤 변화도 있어야 된다고 느껴서, 그리고 실제로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시작한 운동이었는데 효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체중감량을 시작한지 16일째가 되었습니다.제목을 보자마자 읭? 이렇게 생각하신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네 맞습니다! ㅋㅋㅋㅋㅋ인증 인증~!~!~!~! 지난주에 아슬아슬 80.2kg으로 반등하던 제 몸무게 변화가 오늘에서야 80kg대를 깨고 무려 79.5kg으로 내려왔습니다. 와우~ ㅎㅎㅎㅎㅎ 86.4kg → 84.4kg→ 83.7kg → 8.. 2019. 8. 20.
체중 감량 일지 15일차 / 하루 15분 코어 + 케틀벨 운동 / 치팅데이 효과 체중 감량 일지 15일차 / 하루 15분 코어 + 케틀벨 운동 / 다이어트 치팅데이 효과 그저께 케틀벨을 득템, 주말에 하루 케틀벨 운동을 했습니다.그리고 주말 어제까지의 치팅데이 활용으로 체중이 약간 늘었습니다. 80.2kg까지 내려갔던 체중이 82.4kg까지 올라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그런데 체중 감량에 적당한 음식 섭취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일명 '치팅데이'를 활용하는게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주일에 적당하게 하루 정도는 먹고싶은것 먹게 해 주는 거요. ^^)책에서 본 걸 그대로 제 몸에 적용중인데 꽤 스트레스가 적어요. 올라갔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크게 쌓일것 같았는데 생각해보면 그럴일도 없네요. 왜냐하면 제가 2주동안 한것이라곤 빡센 운동이 아닌 하루 15분 코어 운동 + 추가된 운동 뿐이었.. 2019.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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