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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76

[독일 함부르크 카페] 카피 무세움 부르크 (Kaffeemuseum-Burg, Hamburg, Germany) [독일 함부르크 카페] 카피 무세움 부르크 (Kaffeemuseum-Burg, Hamburg, Germany) https://goo.gl/maps/frLGg8MUue3C3WnM7 St. Annenufer 2, 20457 Hamburg, 독일, Kaffeemuseum-Burg 항구 도시임을 제대로 보고 있는 함부르크의 오늘. 검색 후 찾은 곳을 통해 온 건물. 큰 건물 안에 이런 실내가 있을지는 몰랐네. 입장.이름하여 카피 무세움 부르크. Kaffeemuseum-Burg커피 박물관 성? 일반 카페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큰 실내의 모습이다. 무엇보다 진짜 오래된 느낌이 든다.그러면서 너저분 하지도 않고.돌아볼까!? 매대부터 우선 둘러보기. 앤틱한 제품과 상품들 그리고 원두들까지 있다.콜롬비아 살렌토.. 2019. 11. 21.
자전거 세계여행 ~2928일차 : 현재에 과거가 녹아있다 자전거 세계여행 ~2928일차 : 현재에 과거가 녹아있다 2018년 2월 25일 도착한 다음날은 숙소에서 푸욱~ 쉬었다.피곤함과 이후 이동 및 비자 기간을 계산해가며 숙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처리! 예약하고 나서 보니.... 응? 잡은 숙소엔 나 밖에 없다. 들쭉날쭉한 요일별 숙소의 분위기.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어서 비수기인 겨울에 문을 잠시 닫는다고 한다. 숙소에서 예약을 닫아야하는데 내가 부킹닷컴으로 예약을 한 걸 숙소 주인도 몰랐단다. 손님이 없었긴 없었나 봄. 숙소 내 직원과 대화하다 EU국가들에선 오가는게 편하다 보니 사고의 폭이 정말 다르긴 다르다고 느낀다.미래에 부모가 되면 내 자식에겐 언어도 중요하지만 생각하는 방법 그리고 그 폭을 저절로 깨우치며 넓히는 방법을 알게 해 줬으면 하는데... 2019. 11. 11.
자전거 세계여행 ~2917일차 : 발트3국의 독립기념일, 빌뉴스 자전거 세계여행 ~2917일차 : 발트3국의 독립기념일, 빌뉴스 2018년 2월 16일 겨울 한파의 한가운데 있는 이곳 리투아니아의 날씨. 모스크바와 별 다를것 없는 시베리아 날씨는 이곳도 마찬가지다.라이딩을 하기에 상당히 애로하다.배낭여행자도 줄어드는 비수기에 겨울 자전거 여행은 오죽할까. 위도상 북반구 위로 위로 올라오면서 계절적인 한계로 인해 많은 매력 포인트를 포기하게 되서 아쉽지만 한편으론 선택지가 줄어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따스한 아침이다. 전날 결심한 것을 실행 해야겠다.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로 간닷! 행사를 크게 한다는데 이 나라의 독립 기념일이 내게 큰 의미는 없지만 궁금하다. 그날 자체에 애국심 고취 같은 일은 없을꺼다. 세대가 많이 바뀌었으니. 자기 할아버지 세대들의 고단.. 2019. 10. 25.
자전거 세계여행 ~2778일차 : 칼루가(Kaluga), 관광 말고 여행에서 마주하는 것들 자전거 세계여행 ~2778일차 : 칼루가(Kaluga), 관광 말고 여행에서 마주하는 것들 2017년 9월 27일 자전거 여행자는 날씨에 민감하다.닥치게 되는 문제의 해결이 가능하다면 무딜진 몰라도, 환경적으로 극단적인 변화가 생긴다면 라이딩 자체를 힘들게 만든다.흠, 모스크바.'이동 아니면 며칠더'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에 체크 아웃을 했다. 며칠 머무르던 이 호스텔은 모스크바에서 두번째 머무른 호스텔이다. 저번 호스텔엔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곳엔 유독 러시아 대학생들이 많았다.한국인 인거 알고 어설픈 인사말로 하던 여성분들이 생각이 나네. K-pop이 참 여러가지로 확장성이 넓구낫. 아리따운 여성분들의 대화 내용에 전혀 아는바가 없으니 너무 미안하네. 이제 아재라... 죄송합.. 2019.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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