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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travel around the world187

자전거 세계여행 ~1964일차 : 세련된 아름다운 도시, 스톡홀름 자전거 세계여행 ~1964일차 : 세련된 아름다운 도시, 스톡홀름 2015년 8월 9일 주일이라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렸다.내가 살아온 날의 이상을 스웨덴에서 살아오신 분들.다과중에 만난 분들과 대화의 시간은 정말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했다. 교회왔다가 만난 권사님들. 샌프란시스코의 한인교회에 갔을때가 기억 났다. 아주 나이 많으신 할머니 한분을 뵈었다.백발의 할머니와 짧은 대화를 나눴지만 정말로 어린 소녀같다고 느꼈었던 시간이었는데. 정말로 오랜만에 그런 느낌을 가졌다.이민 당시의 정서를 가지셔서인지 대화하다 보니 오히려 내가 더 속이 시커멓다고 날 비추게 한다. ㅋㅋㅋㅋㅋㅋ사진 찍으려니 예쁘게 나오셔야 된다고 머리도 다듬으시고 하셨는데.ㅋㅋㅋ ^^; 이쁜데요!! ^^ 대화를 하다보면 그간 지나온 여.. 2015. 12. 9.
자전거 세계여행 ~1962일차 : 스톡홀름(Stockholm), 반갑다, 친구야! 자전거 세계여행 ~1962일차 : 스톡홀름(Stockholm), 반갑다, 친구야! 2015년 8월 6일 오후 유후! 아, 덥다. 배 밖으로 나와 몸의 열기를 식히면서 시원한 바람에 발트해를 구경한다. 오밀조밀한 핀란드 내의 섬을 조금씩 빠져나가다 이곳에서 잠시 멈춘다. 여긴 마리에함(meriehamn) 섬. 핀란드 령에 속한 작은 섬이다. 여름철 관광객들이 참 많은 가보다.지금 승선하는 사람들은 전부다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갈 예정. 배는 다시 천천히 움직이며 밖으로 이동한다.아우 사진이 삐뚤삐뚤.ㅋ 넓은 배. 전자기기들 충전하면서 휴식.아침에 열심히 달려왔더니 앉아 쉬는동안 졸음이 스무쓰하게 몰려왔다. 자전거 타고 승선당시 들어올때 나를 봤었던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했는데,유럽에서 자전거 여행을 하던 .. 2015. 12. 7.
[스웨덴 카페] 요한 & 니스트롬(johan & nyström, Stockholm, Sweden) [스웨덴 카페] 요한 & 니스트롬(johan & nyström, Stockholm, Sweden) Swedenborgsgatan 7,118 48 Stockholm johanochnystrom.se 월-금요일 오전 7:30 ~ 오후 6:00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4:00일요일 오전 11:00 ~ 오후 4:00 따가운 햇빛이 내리쬐는 오늘. 핀란드에서 방문한 요한 니스트롬은 이곳에도 있다. 사실은 요한 니스트롬은 스웨덴 회사.친구랑 커피도 한잔 마시고, 나도 원두 좀 사려고. ^^ 유럽은 뭔가 입구에서부터 딱~ 내가 낸데~ 이런 느낌을 확 갖게 만든다.ㅋ 헬싱키 지점보다 약간은 작은 공간의 느낌이지만 사실 왼쪽 옆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따로 있다. 친구와 함께 맛난 커피도 마시고, 더치커피용 원두도.. 2015. 11. 30.
자전거 세계여행 ~1947일차 :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 자전거 세계여행 ~1947일차 :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 2015년 7월 23일 다들, 모이모이(moi momi - 안녕안녕!!) 굿모닝!!! 안뇽하세요!! 흐아아암~~ 따땃하니 포근한 침대에서 꿀잠! 영양만점 신선한 아침 식사로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간이다.자연을 먹는다는 느낌은 정말 이런걸까. 우리나라에 귀농인구 혹은 주말 농장이 있는 이유를 정말 알것 같다. 오늘은 비아 가족들 따라서 지역 주변을 돌아볼 예정이다. 처음으로 온 곳은 공원. 세계 2차대전 때 이곳에 살았었던 전몰자를 위한 공원이다.과거 겪었던 큰 일이 우리의 일반적인 삶에서 정치나 혹은 전쟁이 멀지 않음을 일깨워주는 것은 바로 이러한 것들이 아닐까? 입시에, 취업에, 결혼에, 집마련에, 자식양육에, 노후준비에 전부다 뭐 준비하다.. 2015.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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