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ike travel around the world187

크로아티아에서 시사크(Sisak)입니다.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남기는 소식입니다.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긴 이후 소식은 정말 적었네요.여행기도 밀린데다 블로그 작업중에 인터넷이 하도 끊겨서 -_-; 아오 암 걸릴듯.ㅋ거기다 최근 동유럽에 비가 자주 오더라고요. 가는 길엔 비가 안 오길 바래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떠나 크로아티아로 넘어갑니다. 많은 여행자들의 고민, 바로 유럽에서 90일 이상 체류하기. 핀란드로 넘어와 쉥겐국가에서 90일 체류가 넘었었습니다.양자우선 협약에 의거 90일 전에 헝가리로 넘어와서 부다페스트에서 10일 정도 체류해서 100일이 넘었는데 헝가리 출국장에서는 그걸 몰랐나 봅니다.증빙자료를 내밀고 해도 잘 모릅니다. 처음엔 웃으면서 말하더니 이젠 짜증을 내는 수준에 이릅니다.벌금 용지를 들고옵니다. 그러다 보니 기분 좋게 .. 2015. 11. 5.
[텐트의 선택, 어떤 텐트를 고르면 좋을까?] [텐트의 선택, 어떤 텐트를 고르면 좋을까?]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고 여행중인 성원입니다. ^_^ㅋ 시간 날때 자주 묻는 질문을 얼른 올려볼려고요.ㅋ 그 중 첫 번째가 텐트인데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제 여정의 시간동안 겪은 경험을 통해 몇 가지를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그 동안 겪은 장비에 대한 경험기 형식을 빌려 설명을 하면 더 낫겠죠? 여행중 간혹 어쩔수 없이 맞딱뜨리게 되는 상황중 캠핑을 해야할 경우가 생깁니다. 여행자에게는 당췌~ 어떤 텐트가 적당할까요??? * 1인 기준입니다. 1. 여행자 특성에 맞는 적당한 넓이와 무게.2. 간편성과 내구성3. 적절한 가격 딱 세 가지가 고려사항입니다. 추가적으로 있으면 유용하다는 싶은 것은(멋있게 말해보자면) 1. Two door system 2...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33일차 : 좋은 날씨? 여신 만드는 화장빨! 자전거 세계여행 ~1833일차 : 좋은 날씨? 여신 만드는 화장빨! 2015년 3월 28일 어후, 어제 많이 걸었더니 몸이 찌뿌둥. 얇은 침낭으로 저녁을 보냈더니 여기도 산이라 새벽에 많이 떨었다. 아, 커피 한잔 마시고 싶다! 빵 한 덩이에 잼 발라 먹고 이동. 정말 잘!!!! 보고 간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은 이게 마지막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마음과는 다르게 사실 흐릿한 날씨속 오늘의 출발이 조금은 염려가 된다. 일기예보를 보니 흐리다고 했지만(그리고 전주부터 항상비오거나 흐렸지만) 실제 날씨는 달랐다.그저께 숙소에서 만난 트레킹을 끝낸 친구들도 일기예보가 정말 거지같다고 했다. 그래서 내심 기대를 해 보지만, 흠..... 과연 어떨까? 지름길을 통해서 걷기 시작해서 원래의 길로..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626일차 : 이까(Ica), 나는 복 받은 놈이야. 자전거 세계여행 ~1626일차 : 이까(Ica), 나는 복 받은 놈이야. 2014년 9월 4일 자전거 짐받이를 고치고 지친 몸 좀 가누는 오늘. 벌리가 근처의 삐스꼬 생산공장을 가자고 한다. 몸을 크게 움직일 일이 없으니 됐고, 입장료도 따로 없으니 나에겐 느므 좋은 상황이다. 얼른 갑세! ^^ 포도도 재배하고 삐스꼬도 만드는 이곳에 왔다. 직원이 여러 종류의 삐스꼬를 시음할 수 있게 해준다. 나한텐 너무 강해 더 마셨다간 대낮부터 얼굴 벌겋게.... ;;;;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러 저 위의 탑으로 간다. 원래 삐스꼬(Pisco)의 생산지역은 이름 그대로 그쪽이었지만 지금은 그곳에 아닌 이곳 이까(ica)에서 더 많이 생산을 한다고 한다. 지금의 포도생산량으론 감당할 수가 없어 현재는 약 30%의 포도를.. 2015. 10.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