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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듯 가볍게 지나는 두번째 이탈리아 여행 (꼬모 밀라노 제노바) 스치듯 가볍게 지나는 두번째 이탈리아 여행 (꼬모 밀라노 제노바) 스위스 여행에 이어서 이탈리아를 가볍게 스치고 지나가는 여행입니다.쉥겐비자 지역에서 길게 있을 수 없는게 자전거 여행자의 숙명.지난번에 살펴보니 3번인줄 알았는데 쉥겐지역만 4번째네요. 시간적인 이유로 스위스 남부쪽은 패스를 하고 며칠 간 여행할 이탈리아 또한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스위스 국경도시 치아소를 지나 이탈리아로 넘어갑니다. 꼬모(Como) 로 들어왔습니다.Como라니 뭔가 재미있는 느낌의 도시였습니다. 꼬모에서 숙박지까지 가려면 중간에 언덕을 하나 넘어서 가야하는데 엄청나게 땀을 흘리고 꼬모의 호스텔에 도착.도착하고 나니 마음 한켠이 놓이네요. 숙소 바로 옆에 까르푸 수퍼마켓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이탈리아에 들어왔음을 알게 해.. 2019. 1. 2.
10여년만에 집에서 먹는 떡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여년만에 집에서 먹는 떡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집에 돌아온지 이틀이 지났습니다.등을 지진다는 표현대로 얼마만에 제대로 등을 지져보는 건지, 샤워가 아닌 따뜻한 물이 가득한 욕조에 몸을 긴 시간 담궈본지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습니다.집에 돌아와 먹는 떡국도 얼마만인지...군대 전역후 세계일주를 준비했으니 집에서 떡국을 근 10여년만에 먹어보는 것 같네요. 별거 아닌 이 담박한 떡국 한 그릇에 지난 모든 세월의 시간을 먹어제껴봅니다.한살 더 먹는게 아니라 한번에 8살을 먹는 느낌? ㅋㅋㅋ이거 한국 적응을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전 방금전 폐렴으로 고통받던 최근까지의 시간때문에 병원에 갔다왔는데 다행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장 시간 기침으로 몸에 무리가 가서 아직까지 회복하는.. 2019. 1. 2.
자전거 세계일주 8년 9개월, 2922일의 여정을 마치며 자전거 세계일주 8년 9개월, 2922일의 여정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다들 건강하시지요? 아주~ 반가운(?) 한국의 추운 겨울을 느껴보고 있는 성원입니다. (러시아보다 약간 덜 추워서 괜찮습니다. ㅎㅎㅎ) 그날이 왔네요. ^^ 2010년 3월 31일 철티비 끌고 출발한 어설픈 자전거 세계여행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야호~! 살아서 돌아왔다!!!!!!!!!! ㅎㅎㅎㅎ 그간 얼마나 댕겼나 싶어서 날짜를 카운팅해보니 8년 하고도 9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입국 날짜로 계산을 해보니 2922일! 중간에 한국에 들어온 시간을 제외하고도 8년이 되는 시간을 꼬박 길에서 보냈으니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네요.(정확한 날짜는 귀찮아서;ㅋㅋㅋ)여행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으로 여행을 .. 2018. 12. 30.
스위스 여행 두번째 (모로코 페스에서) 스위스 여행 두번째 (모로코 페스에서) 어제에 이어 계속 되는 스위스 여행 사진입니다.그럼, 슬슬 다시 이동해 볼까요? 이탈리아까지 한번 갑니데이~! 어제 캠핑은 해가 지고 난뒤 엄청난 습기가 주변을 덮었습니다.다행히 아침에 맞이한 햇빛은 건조의 일등공신! ㅎㅎㅎ10월인데 원래 날씨가 이렇지 않답니다.현지인 말로 현재 날씨가 굉장히 이상하게도 따뜻하다고 하네요.제가 한두달 일찍와서 즐겨야할 날씨가 다행히도 상당히 좋은 환경 속에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스위스 여행할때 가장 염려된 것이 바로 날씨거든요. 옆 도시 루체른(Luzern)으로 갑니다. 라이딩 중 마주친 소 한마리. 가까이 다가가니 불과 팔만 뻗으면 닿을 거리까지 소가 다가왔어요. ㅎㅎ뭔가 맛있어(?) 보였음. 흠, 이슬람을 반대하는 스티커.룩셈.. 2018. 12. 9.
스위스 여행 (모로코 페스에서) 스위스 여행 (모로코 페스에서)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어느새 12월이 왔습니다.11월에 작업을 한 이 소식이 인터넷이 느려서 겨우 오늘에서야 업데이트를 합니다.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이 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지나 모로코 탕헤르로 이동 중 배에서 작성한 것인데 초안만 써 놓고 작업을 한거라 오늘에서야 다시 교정을 보고 업데이트를 합니다. 전 현재 모로코 페스에서 이 글을 올리고 있고요. 지나갈 여행 루트까지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 룩셈부르크를 지나 프랑스 일부, 그리고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들어가기 전까지의 일부 사진 업데이트 하고 갑니다. 스위스 자전거 여행 고고! 룩셈부르크에서 프랑스 메스(Metz)로 넘어왔습니다.자잔거 세계여행 동안 쉥겐비자 지역에만 무려 3번이.. 2018. 12. 8.
자전거 세계여행 ~2523일차 : 리미니(Rimini), 개새X에겐 욕을 하자. 자전거 세계여행 ~2523일차 : 리미니(Rimini), 개새X에겐 욕을 하자. 2017년 2월 11일 날씨가 추우면 좀 낫다 싶었는데 꼭 그렇지 많은 않나 보다.추우면 이성적인 판단이 낫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건 아닌가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출발한 후 계속 멍~한 느낌속에 라이딩을 계속 하고 있다.뭐, 아쉬움은 없지만 내가 한짓에 대해서는 좀 바보같다고 자꾸 자책한다. 에효... 잘 자고 일어났으니 이제 목적하는 방향으로 내려가면 될일이다. 이탈리아 지도상 장화로 치자면 무릎 뒤쪽에서 종아리 쪽으로 내려가는 곳.리미니(Rimini) 방향으로 간다. 이탈리아 수퍼마켓 들러서 먹거리 구입.이탈리아로 들어와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한가지는 식재료가 저렴하고 굉장히 풍성하다.주먹 반만한 모짜렐라 치즈.. 2018. 11. 27.
이탈리아 제노바 카페 타쎄 빠쎄(Tazze Pazze) 방문기 및 영상.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이 글을 올리는 지금 저는 며칠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배를 타고 넘어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습니다. 한참 이탈리아 여행기 업데이트 작업 중인데요...여행기 작업 중 든 고민. 이 많은 동영상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작업 하는김에 작업을 한번에 같이 해버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유튜버들이 있는데 프로페셔널하게 작업 할 시간이나 공을 들이기는 여건상 어렵고, 지금은 여행에 지장 주지 않는 선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또 이게 얼마나 가련지 모르겠네요. ^^;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뭐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마신 커피는 핸드드립 커피로 에티오피아 게데오, 그리고 이곳 하우스 블.. 2018. 11. 26.
자전거 세계여행 ~2520일차 : 베네치아(Venezia), 멍~함이 날 때릴때. 자전거 세계여행 ~2520일차 : 베네치아(Venezia), 멍~함이 날 때릴때. 2017년 2월 10일 전날 캠핑지 선택을 할때의 염려대로 밤엔 비가 내렸었다.쌀쌀한 아침을 맞이 하면서 텐트를 걷었다. 아우 잘 쉬었다.폐건물이라 아침까지 늦잠자고 별 문제 없다. 아마 캠핑에서 가장 큰 문제라면 외부의 요인때문이 가장 크다. 약간의 추움을 껴안으며 우울한 하늘의 날씨에 인상만 쓴다.그래봤자 달라질건 없다.그나저나, 출발을 하려니 또 비가 오려고 하는구나. 베네치아까지 얼마 안 남은 거리. 마음속으로 어느 정도 가까워진 거리를 체감하면서 더 가야할 거리를 마음속으로 또 계산한다.긴 시간의 여행이 머릿속으로 뇌까리게 되는 반사적인 행동 혹은 생각들은 숨쉬는 만큼이나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리 복잡한 생각을 .. 2018. 11. 22.
자전거 세계여행 ~2518일차 : 트리에스테(Trieste), 암~ 이~똴리아! 왔노라 보았노라 찍었노라! 자전거 세계여행 ~2518일차 : 트리에스테(Trieste), 암~ 이~똴리아! 왔노라 보았노라 찍었노라! 2017년 2월 8일 오후 로마의 장군이자 정치인이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말했다.베니, 비디, 비치!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i, vici)전쟁에서 승리한 후 그가 한 말이라고 한다. 왔노라, 보았노라, 찍었노라!ㅎㅎㅎㅎ 뭐 찍었노라는 사진을 찍든, 눈도장을 찍든... 자전거 타고 꼭 한번 밟아보고 싶었던 나라다. (시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별로 시덥잖지만... ;;;;) 여행지마다 그리고 각각의 순간들은 당연히 사람에게 주는 의미는 다를 수 밖에 없다.누군가에겐 유럽병을 일으켜 티켓을 지르고 말게 하는 이탈리아, 누군가에겐 소매치기 당한 아찔한 기억을 갖게 한 도둑놈들의.. 2018. 11. 21.
이탈리아 지도 / 이탈리아 여행지도 / 유럽 지도 / 남유럽 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이탈리아 지도 / 이탈리아 여행지도 / 유럽 지도 / 남유럽 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이탈리아 여행기를 업뎃하기전에 이탈리아 지도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공교롭게도 여행기는 1년전인데 전 지금 이탈리아 제노바에 있네요. 여행을 하면서 매일 지도를 살펴보는게 일인데 다시 한번 보게 되네요. 다시 봐도 지도 보기는 재미있네요. ㅎㅎㅎ아무튼 이탈리아 지도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가장 먼저 흔히 보는 구글 맵.이탈리아 반도 옆에 있는 사르데냐 또한 이탈리아의 영토입니다.그 위에 꼬흑스 우리가 아는 코르시카 섬은 프랑스령입니다. 이탈리아와 주변 동유럽 남유럽 국가 지도 위에 언급한대로 코르시카 령은 프랑스로 되어 있는거 보이시죠? 이탈리아의 주와 주요 도시들주별 도는 빨간색으로 표시 되어있습니다. 이탈리아.. 2018. 11. 20.
룩셈부르크 여행 (튀니지 튀니스에서) 룩셈부르크 여행 (튀니지 튀니스에서) 안녕하세요! 11월이 벌써 중순이 지났네요.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밍기적 거리고 있는 성원입니다.사실 어제 이곳에서 이탈리아 제노바로 넘어가야 하는데 티켓팅을 늦게했더니 표가 sold out 됐습니다. ㅡㅡ; 아오~ 바보같이.시간이 생겼으니 여유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이런저런 일들과 여행기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의 프랑스를 지나 다음 나라, 룩셈부르크 여행 간단 사진을 보고 가입시더~ㅋ 프랑스에서 벨기에로 넘어갑니다.여행하기 전엔 프랑스가 물가가 저렴할꺼라 생각했는데 경험 해 본바...체감상 영국>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독일 순으로 물가가 저렴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프랑스 파리는 영국보다 더 비싸다고 생각합니다.독일 짱! 뭐, 여튼... 어디서 들은건지 .. 2018. 11. 17.
자전거 세계여행 ~2517일차 : 슬로베니아에서 이탈리아로! 자전거 세계여행 ~2517일차 : 슬로베니아에서 이탈리아로! 2017년 2월 6일 흐린 날씨와 추운 날씨가 매일이 계속 되고 있다.숙소의 다른 나라 여행자들과 며칠동안 같이 안면트고 지내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기온이 영하권에서 계속 맴돌다보니 나가서 돌아다니는 것도 한계가 있다.더욱이 슬로베니아의 유명한 명소인 블레드 호수 같은 곳을 가려해도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가봤자 별 감흥이 없을거라는 숙소 매니저의 말에 같이 가려다 마음을 접었다. 갔다온 여행자들 일부가 그냥 soso 했다는 말에 그냥 숙소에서 쉬기로 결정.밀린 여행기 작업을 하면서 다른 한가지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며칠간 콜드브루 커피를 3번정도 만든것 같다.커피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실컷 나눠 마시면서 수다 진행.. 2018. 11. 15.
자전거 세계여행 ~2514일차 : 겨울날의 회색도시 류블랴나 자전거 세계여행 ~2514일차 : 겨울날의 회색도시 류블랴나 2017년 2월 2일 따뜻한 방에서 뒹굴.작업을 하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근처에 있는 류블랴나 성을 보러 간다. 숙소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고 위치 또한 시내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있어서 쉽게 갈 수 있다. 단지 좀 거슥한 점이 있다면 흐리고 질척진 길 상태로 인해 걷기에 위험한 상태라는 것.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 있는 곳이 군데군데 있어 발걸음에 조심이 필요하다.여기저기 미끄러워 조심을 해야한다. 슬로베니아 하면 사실 우리에겐 생소하다.국가의 위치를 생각하면 우리 나라 대사관이 있는지 알아보면 되겠지만 사실 슬로베니아에는 대한민국 대사관이 없고 오스트리아에서 겸임을 하고 있다.우리나라와는 그리 인연은 없음. 짧게 인터넷에서 퍼온 슬로.. 2018. 11. 5.
[슬로베니아 카페] 카바르나 모데르나(Kavarna Moderna, Lyubljana, Slovenia) [슬로베니아 카페] 카바르나 모데르나(Kavarna Moderna, Lyubljana, Slovenia) 주소 : Cankarjeva cesta 15, 1000 Ljubljana, 슬로베니아 오늘도 여전히 추운 날.이곳 카페도 왠 박물관 안에 있나 싶다. 가보니 문이 잠겨있었음. ㅡㅡ; 아놔. 추운날의 재미는 아무래도 커피 마시기가 아닐까 싶다.다음 날, 다시 찾아온 박물관. 공간을 소비하는 곳이 많다는 느낌이 드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커피샵들.생각보다 맛난 카페 찾기가 쉽지 않아서 기어코 오늘 다시 왔다. 저 문을 열고 들어가야한다.이 건물은 류블랴나 현대 미술 박물관이다.관리인에게 카페로 내려간다고 하니 방향을 알려줬음. 안내하는 곳을 따라 내려가면 따악~ 하고 나오는 카페. 아늑한 공간의 카페가 나.. 2018. 11. 4.
자전거 세계여행 ~2510일차 : 얼어붙은 날의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자전거 세계여행 ~2510일차 : 얼어붙은 날의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2017년 1월 29일 뜨숩은 샤워를 하고 숙소에서 빈둥대다 밖을 나선다.추워도 류블랴나의 재미거리는 하나쯤 발견하고 가는게 좋지.추운데다 별로 내키지 않는 상황에 활동적인걸 할 수 없다면 약간은 정적인 걸 해도 되는게 여행이 아닐까 싶다.내겐 그럴 것들이 많이 있으니까. 흐미 춥다.묵고 있는 숙소, 호스텔 브르바(Hostel Vrba)에서 나와 시내를 향해 걷는다.밖의 두명은 숙소 관리하는 직원들. 영하의 온도.이 날씨가 어떻게 느껴지시는지... ㅎㅎㅎㅎ눈이 잘 정리된 이 길이 괜찮아 보인다면... 의도한 바가 아닌데. 쩝~ 이 추운날에도 열린 시장.주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인건가?아, 추운데... 대단한데? 류블랴나에 안 오고 .. 2018. 11. 3.
[슬로베니아 카페] 스토우 커피 로스터스 (Stow Coffee Roasters, Lyubljana, Slovenia) [슬로베니아 카페] 스토우 커피 로스터스 (Stow Coffee Roasters, Lyubljana, Slovenia) Gosposka ulica 15, 1000 Ljubljana, 슬로베니아 오늘의 세번째 카페를 들른다.오래 있지는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오늘의 마지막 카페 방문지, 스토우 커피 로스터스로 왔다. 카페의 주소를 찾아서 왔다.입구로 가보니 전시회장이 있는데, 티케팅 하는 곳에 가서 말하니 카페 방향으로 가는 곳을 알려줬다.약간은 좀 귀찮은 시스템.(적어도 직원과 손님 둘다에게 이지 않을까?) 안내되어있는 곳을 따라서 발걸음을 옮겼다.건물의 형태에 따라서 마련해 놓은 카페의 분위기가 참 다양한데... 이곳 또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좁게 나 있는 곳을 카운터로 만들고 뒤쪽을 테이블.. 2018. 11. 2.
[슬로베니아 카페] 카페 초클(Cafe Cokl, Lyubljana, Slovenia) [슬로베니아 카페] 카페 초클(Cafe Cokl, Lyubljana, Slovenia) Krekov trg 8, 1000 Ljubljana, 슬로베니아 토즈드(Tozd) 카페를 뒤로 하고 동네 한바퀴를 살짜쿵 돌아다녀본다. 시내 중심가 한바퀴 돌고 온 곳. 카페 초클(Cafe Cokl)슬로베니아 언어가 익숙치 않은데 샵의 이름에 어떤 의미를 담겨 놓는지 궁금하다. 토즈드에서는 못 물어봤는데, 쩝. 안으로 들어가 본 샵 자체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다.그래서 밖에 테이블이 있나 보오. 뭔 수업중인지 안에서 약간은 북적스러움. ㅋㅋㅋ손님은 나 말고 딱 2명 더 있었음. 내부에 테이블이라고 하기엔 작은 곳이 몇군데 있어서 약간은 불편.이곳에서 노트북 올려놓고 개인 일 보기엔 쉽진 않겠다. 이탈리아와 가까워서 그.. 2018. 11. 1.
[슬로베니아 카페] 토즈드(Tozd, Lyubljana, Slovenia) [슬로베니아 카페] 토즈드(Tozd, Lyubljana, Slovenia) 주소 : 1000, Gallusovo nabrežje 27, 1000 Ljubljana, 슬로베니아 흐미, 추버.뭐니뭐니해도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맛난 법이제~ㅋ 커피 한잔 하러 구글링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숙소가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카페까지 별로 멀지도 않다. 겨울이라 길에 다니는 사람들도 상당히 적은 걸로 보인다. 지금 여기서 앉아 커피 마시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ㅋㅋㅋㅋ담요 필수요! 오래는 못 있음.ㅋ 꾸며놓은 거 치고 없어보인다. ㅡㅡ;구글링 후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왔다. 상당히 작은 규모의 카페다.카페에 왠 자전거가?나로선 읭? 싶은 느낌의 카페. 테이블 몇개만 놓여있지만 내부가 밖보다 따뜻하니 안이 .. 2018. 10. 31.
프랑스 여행 두번째 (튀니지 튀니스에서) 그리고 남은 여정 프랑스 여행 두번째 (튀니지 튀니스에서) 그리고 남은 여정 본격적인 친구들 만나기 특집! 계속해서 프랑스 소식 계속 갑니닷! 맛있다는 차를 한번 마셔보러 갑니다. 커피가 아니라 찻집!ㅋ 파리의 유명 찻집. 유럽 왕실에도 납품을 한다는 바로 그차! 마리아주 프레레.이곳은 어떻게 내어주는지 진짜 궁금해서 왔습니다.싸진 않은 가격이지만 궁금해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 그리고 추천을 받아서 한번 마셔봤는데... 근데 솔직히... 차맛은 제가 올해 만든 보이차가 100배 낫습니다. (세상은 넓고 마실 것은 많다.ㅋ)이걸 왜 이 돈 주고 사 마시나 싶더군요. -_-; 자전거 수리를 하러 왔습니다. 파리 도착후 체인 마모가 심해서 체인을 갈았는데 이젠 톱니쪽이 문제인지 소리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_-;스프라켓을 .. 2018. 10. 28.
프랑스 여행 (튀니지 튀니스에서) 프랑스 여행 (튀니지 튀니스에서)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며칠 안 남은 시간이네요.안녕한 10월이 되고 계신가요? 전 마지막 소식을 남겼던 프랑스 랭스를 지나 룩셈부르크, 스위스, 이탈리아를 지나 북아프리카의 튀니지에 도착을 했습니다.며칠전 빨래를 한뒤 건조를 하려고 침대위에 잠시 올라섰다가 선풍기 돌아가는데 큰 날에 헤드샷을 당해서, 아윽! 피를 좀 봤습니다. 그래서 쉬고 있어요. ㅠㅠ 생각보다 상처가 크지 않아서 천만다행입니다. 2-3일만 쉬고 이동하려고 했는데 상처 핑계로 쉬면서 매일같이 1일 1치킨 + 피자 1판을 실행하고 있습니다.자자~ 프랑스 여행 이야기 후딱 풀어놓고 가겠습니다.타이틀을 붙여보자면 흠, 프랑스는... 지인 특집이 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영국에서 출발.. 2018. 10. 27.
자전거 세계여행 ~2506일차 : 이름 속 LOVE, 슬로베니아(sLOVEnia) 자전거 세계여행 ~2506일차 : 이름 속 LOVE, 슬로베니아(sLOVEnia) 2017년 1월 27일 꺄울~!!! 새로운 나라다. 몇번째 나라지? 뭐 여튼... 슬로베니아 입국했당께~! 추우면서 몸은 더운 날.리예카에서 달린뒤 슬로베니아 가는 길은 계속 오르막이다.많은 짐에 오르막. 끌바로 인해 몸은 땀이 한땀 두땀, 폭땀이 난다.차가운 날씨 덕분에 땀으로 인한 고생은 상대적(?)으로 덜하다면 덜 하다고 해야하나. 도장 받았으니 다시 열심히 달려야할 차례.이놈의 쉥겐비자는 오늘부터 다시 카운팅 시작이 된다.비쉥겐 국 자전거 여행자들에게는 참 성가진 존재. 나라 힘이 좀 더 세진다면 국가청원에 올리고 싶다. 진심. ㅡㅡ^ 슬로베니아 말이겠지?나라 이름에 유일하게 LOVE가 들어간다는 슬로베니아(sLOV.. 201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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