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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ith adventure223

물(Water), 그것이 알고 싶다! 사람은 무엇을 마시나?그리고 나는 지금 뭘 마시고 있나? 차와 커피를 마시다가 오랜시간 종종 생기던 궁금증.... 바로 원재료인 물!차와 커피를 즐겨하는 내게 물이란 정말 뗄래야 뗄수가 없다. 사람이 사는데 물 없으면 며칠 못 산다, 인간은 물로 이루어져있다 이런 것들은 다 아는 내용이니 패쓰! 두바이에서 있었던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 출전했다가 물의 종류에 따라 같은 커피임에도 불구하고 맛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상당히 선명하게 느끼고 맛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두바이에선 수십종의 물을 마셔보면서 실험을 해보기도 했고, 이란과 아르메니아 여행를 지나며 산과 계곡을 흐르는 물 혹은 생수을 퍼서 요래조래 하다보니 맛있는 물을 맛보게 되고 TDS 수치 검사 및 그에 따른 결과물 비교까지. 수돗물 그리고 정수.. 2016. 6. 27.
자전거 세계여행 ~2058일차 : 상큼한 세르비아, 아늑한 베오그라드 자전거 세계여행 ~2058일차 : 상큼한 세르비아, 아늑한 베오그라드 2015년 11월 9일 한 페달 두페달, 왔군하!!! ^_^ ㅋㅋㅋㅋ 구 유고슬라비아의 맹주였던 세르비아로 왔다.세르비아 내전 및 보스니아 인종청소, 독재자 밀로세비치, 축구 선수 케즈만,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 등의 기억으로 남아있는 나라.지금은 어떨까... 한번 가보자. 고개를 돌려보니 세르비아는 작별인사까지 하네.내가 딴생각한다고 못 보고 있었나, 크로아티아 매정하군.ㅋ잘있어 크로아티아!! 아우, 야박하구만.ㅋ걸어서 입출국하는 사람은 전혀 안보인다. 역시나 자전거 여행자에 대한 특별전형은 없다.출입국 사무소는 따로 없으니 차의 매연은 고스란히 내가 마실수 밖에...켁;; 스탬프 겟! 출입국 관리소를 지나니 옆엔 환전소가 많다.자, .. 2016. 6. 24.
발칸반도의 강자, 세르비아 입국 영상! 여전히 발칸반도! 크로아티아를 떠나, 구 유고슬라비아의 강국! 세르비아로 페달페달~~ 앞서 크로아티아에서 출국 도장은 이미 받았습니다. ^^ 사실 크로아티아 또한 발칸반도에 속한 나라이긴 한데, 아무래도 구 유고슬라비아에 속한 나라이자 주축국(?)인 세르비아에 대한 느낌은... 흠, 말로 표현하긴 쉽진 않네요. (곧 여행기에서 보겠죠?)아무튼, WELCOME! 해줘서 고맙다잉! 반대로 보면 굿바이 세르비아이지만 크로아티아 방면으로 입국하는 곳입니다. ^^저 왼쪽 사진이 크로아티아 출입국 관리소입니다. 정말로 별거 없습니다.ㅋ 혹여 저처럼 자전거 여행을 하거나 도보 여행자를 위한 다른 창구가 있는줄 알았는데 없더라고요.조용히 차들을 따라 저의 순서를 기다립니다.매연 가볍게 마셔주기. 미세먼지는 없겠죵?ㅋ .. 2016. 6. 23.
자전거 세계여행 ~2054일차 : 보스니아 맛보기 자전거 세계여행 ~2054일차 : 보스니아 맛보기 2015년 11월 7일 우홍홍!!!! 성원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 이하 보스니아)에 왔어용!! ^_^ 육로로 자전거로 오는 아시아 여행자가 그리 많지는 않은건지... 경찰들이 호기심이 가득하다.가볍게 입국 도장을 받았다. 우리에겐 참 물리적, 심리적으로 많이도 먼 동유럽 국가들. 지역민들에게 국경의 경찰들이나 일본 사람이냐고 먼저 물어보는 아무래도 국격의 차이가 아닌가 싶다.아무튼, 스탬프 받았으니 가볍게 보스니아 구경을 해 보자. 입국 후, 영상! 생각해보니 보스니아 돈이 없다.은근히 애로한 사항이 동유럽 국가들의 여행.물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좋지만 유로화를 쓰지 않으니 일일이 그 나라 화폐를 챙길 수없어 .. 201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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