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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콘서트장 아직 30%도 이해못하는 스페인어로 메히까노들의 음악이 열리는 이곳 작지만 뜨겁다! 우리들처럼! 2015. 10. 13.
선인장을 먹어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엘 앙헬!! 2015. 10. 13.
끄적임 쌀쌀한 날씨... 별거없음ㅋ 2015. 10. 13.
요 강새이! 순진한척 굽신거리다가도 사진찍을라카면 자꾸 내 불알에 헤딩한다! 그나저나 참 신기하구만... 이런거도 폰으로 다 되고 근데 네이버에 안되는게 왜 이렇게 많은지 ㅠㅠ 구글이 무섭나? 대답하시오 네이버!!!! 2015. 10. 13.
헝가리 부다페스트 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오랜만에 소식을 남기네요. 블로그 이전작업을 마무리 하고, 블로그 리뉴얼도 해야하는데 단순 이동 작업을 끝내놓고 나니인터넷 환경이 여의치 않아서 작업하기가 쉽지가 않네요.동유럽 국가로 오면 시간이나 물가나 여러모로 시간이 좀 날 줄 알았는데 쉽지가 않네요.외국인 친구들의 요청이 적지 않아 번역기가 제대로 적용이 되길 바래봅니다. 슬로바키아에서부터 간단히 소식 전하고 갑니다. 슬로바키아 입국!!!! 슬로바키아 성에서 다뉴브 강을 배경으로 한 컷!!! 간지 좀 나야하는 국기는 제대로 찍지도 못했네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슬로바키아의 유명한 tarty에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눈이 오면 정말 재미있겠더라고요. 아시는 분은 아실듯? ㅋㅋㅋㅋ불어를 쓰니 비로소 프랑스 사람으로 보입니.. 2015. 10. 10.
자전거 세계여행 ~1912일차 : 은광도 마르고, 눈물도 말랐다. 자전거 세계여행 ~1912일차 : 은광도 마르고, 눈물도 말랐다. 2015년 6월 17일 아, 춥다. 전날의 추웠던 저녁을 뒤로 하고 이동을 해야할 시간. 우유니에서 수고한 자전거. 한 95%이상 덜어냈는데도 자전거엔 소금기가 아직도 덕지덕지... 대충한번 더 닦아내고 간단히 기름칠 한번 했다. 날씨는 몹시도 맑다. 바람은 시원하고 햇빛은 또 뜨거운 묘한 이곳. 저렴한 물가 덕분에 정말 마음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 볼리비아가 아닌가 싶다. 몹시도 추웠던 우유니에서의 여행을 끝내고 다음 목적지, 포토시(potosi)로 간다. 얼마 남지 않은 비자, 몇군데의 목적지를 지나 방향을 잡아 가려면 시간이 많이 모자르다. 시리도록 파란 하늘. 눈이 이렇게 상쾌할 수 있을까. 또한 거칠고도 황량한 남미의 지형을 확.. 2015. 10. 7.
자전거 세계여행 ~1909일차 : 하늘의 거울 자전거 세계여행 ~1909일차 : 하늘의 거울 2015년 6월 16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불킥 한번하고!!!!!!! 아우~~~ 춥따!!!!!!!!!! 잘 잤네~! 새벽에 두번이나 깼다. 한번은 추워서, 한번은 쉬야가 마려워서.ㅋㅋㅋㅋㅋ 몸이 굉장이 무겁다. 오늘 하루 더 쉬고, 내일 이동해야겠다. 전날 저녁엔 참 춥드만... 해가 뜨니 이렇게 또 뜨숩나~~~~ 흐흐흐흐 이곳은 버스 터미널. 우유니는 세계적인 여행지를 갖고 있는 명성과는 다르게 작은 마을에 불과하다. 버스 터미널 또한 한 지역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형 터미널이 있는게 아니라 버스 회사 앞에서 시간에 맞춰 출발한다. 당연히 가격은 제각기 입맛대로라서 개인적으로 알아봐야 한다. 정말 거짓말 같다. 간밤의 추웠던 분위기는 언제였나 하는 .. 2015. 10. 7.
자전거 세계여행 ~1908일차 : 우유니 소금사막 자전거 세계여행 ~1908일차 : 우유니 소금사막 2015년 6월 14일 오후 별로 안 멀줄 알았는데 참 멀리도 있었던 이슬라 잉카와시. 아까 사진 찍은 지점에서 3시간이나 걸려 도착했다. 헥헥... 엄청나게 불어대는 바람과 강한 햇빛에도 불구하고 여행자들도 북적인다. 나도 지치고 자전거도 지치고. 의자에 기대서 잠시 휴식. 구경하러 가 볼까? 입장료는 30 볼리비아노. 보아하니 입구라고 할 수 있는 곳은 한군데지만 사실 섬 전체로 보면 여기저기서 다 볼 수 있다. 위로 올라가서 봤을땐 섬 뒤쪽에서도 오는 사람들도 보였다. 이 거대한 소금 사막에 이렇게 우뚝 솟은 곳이 있다니... 이곳이 바다였다는 증거, 다이빙을 하면 흔히 보는 산호다. 달리 생각해보면 지금 이곳은 바다에서는 소금 사막보다 높은 곳에 .. 2015. 10. 7.
자전거 세계여행 ~1907일차 : 우유니(Uyuni), 대우주의 작은 하나의 존재가 되어 자전거 세계여행 ~1907일차 : 우유니(Uyuni), 대우주의 작은 하나의 존재가 되어 2015년 6월 13일 오후 어디쯤 왔나??? 후우~! 소금 사막의 상태가 참 별로라 자전거 끌다가 타다가를 반복하면서 이동한다. 털래털래 작은 언덕을 하나 넘어오니 눈앞에 펼쳐진 광경!!!!!!!!!!! 오오오오!!!!!!!!!!!! 오지게 넓다. 정말로 본격적인 소금 사막에 들어섰구나. 햇빛은 징하게 세게 내리쬔다. 언덕에 올라와 뷰를 좀 즐겨보려고 올라왔다. 놀랍도다!!!!!!! 그래도 지금 마냥 이순간은 좋은 성원이....ㅋㅋㅋ 그나저나 이거....... 에효.-_-; 우짜지....?? 고민한다고 해결되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밴기라... 고민할때가 있고 행동해야할때가 있다. 방향을 잡았으니........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906일차 : 소금사막 가는 길 자전거 세계여행 ~1906일차 : 소금사막 가는 길 2015년 6월 9일 오루로에 도착해서 피곤한 몸을 회복시킨다고 초저녁까지 계속 누워있었다. 난방이 안되는 볼리비아에서는 밤이 되면 방안도 춥다보니 옷을 두껍게 입어야해서 움직이기가 둔하다. 따뜻하게 하고 자라고 주는 이불은 또 얼마나 두텁고 무거운지...이불에 압사할뻔.-_-;; 차라리 내 침낭이 훨씬 낫다.ㅋ 이곳에서 생각나는건 어릴때 추억이 떠올라 오락실에서 몇 시간 죽치고 오락하던일, 그리고 치킨 사 먹은 일. 중미의 가장 가난한 나라는 과테말라, 남미의 가장 가난한 나라가 볼리비아인데 두 나라에서 주된 공통점은 튀긴닭을 엄청나게 먹는다는 거. 가난과 닭고기의 공통점은 어떤 관계성이 있나? 저렴한 단백질 섭취원이라서? 흠... 오루로(oruro)..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901일차 : 오루로(Oruro), 청량함과 황량함사이 자전거 세계여행 ~1901일차 : 오루로(Oruro), 청량함과 황량함사이 2015년 6월 5일 라파스에서 보낸 10여일의 시간. 이전 같으면 멍때리거나 하릴없이 보낼텐데.... 개인의 시간이 가졌던게 얼마나 행복했던지, 정말 필요한 시간이었다. 이제 슬슬 이동해야할 시간.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간다. 분지 형태의 라파스. 현재 있는 3600미터대의 높이에서부터 시작해 이제 앞으로 계속 오르막을 향해 가야할 시간이다. 아이고 생각만 해도 똥마려울려고 한다. ㅠㅠ 방구 부스터로 열심히 올라가야지... 무거운 짐을 끌고 높은 곳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끌바로 이동하기 시작. 꽤나 올라왔다 싶었는데 아직도 저멀리 보이는 건물들. 흐아... 아, 진짜 엄청난 오르막. 짐 좀 줄였으면 나았을까....ㅋㅋㅋㅋㅋㅋ 중간..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98일차 : 달의 계곡, 그리고 죽음의 도로 자전거 세계여행 ~1898일차 : 달의 계곡, 그리고 죽음의 도로 2015년 5월 31일 라파스에서 시간을 보내는동안 뭐라도 봐야할 것만 같아서 온 곳. 바로 Valle de la luna라 이름하는 달의 계곡이다. 라파스의 산 프란시스코 성당 앞의 광장 앞엔 버스가 다니니 물어보고 타면 된다. '바예 데 라 루나'라고 말하지만 현지인들은 마야사(Mallasa)라고 차창앞에 목적지를 표시 해 놓으니 1차 확인! 그리고 버스기사에게 2차로 확인하는 센스!!! 기사 아저씨한테 목적지를 말해놓으면 이곳에 내려준다. 어우~ 라파스에서 얼마 왔다고... 분위기가 이렇게 다르다냐~?ㅋ 눈치껏 보면 보이는 팻말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면 이 곳이 쨔잔~ 하고 나타난다. 15볼리비아노.(1달러 = 6.95볼리비아노) 내외..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93일차 : 라파스(La paz), 평화라는 이름의 도시에서 자전거 세계여행 ~1893일차 : 라파스(La paz), 평화라는 이름의 도시에서 2015년 5월 26일 널널하게 시간을 잘 보낸 곳, 코파카바나를 떠나는 날. 오늘은 라파스로 떠난다. 날씨는 워낙 따뜻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 앞으로의 여정도 여전히 시간이 많이 남았다. 한달여의 비자기간 동안 제대로 돌아볼 수 있을까... 흡...;;; 티티카카 호수를 빙 돌아 가는 길은 정말 예술. 승객들은 잠시 이곳에서 내리슈~ㅋ 이곳에서 더이상 이어지는 길은 없다. 티티카카 호수를 건너려면 배를 타야 한다. 승객들은 1인당 2볼리비아노를 내고 작은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고 버스는 또 따로 와야한다 뭔가 재미있는 광경.ㅋ 승객들은 먼저 와서 이곳에서 기다려야 한다. ㅎㅎㅎㅎㅎㅎ 버스가 혹여나 호수에 가라 앉진 않겠지..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88일차 : 코파카바나(copacabana), 호수가 들려준 이야기 자전거 세계여행 ~1888일차 : 코파카바나(copacabana), 호수가 들려준 이야기 2015년 5월 24일 뿌노(puno)에서 볼리비아 꼬빠까바나(copacabana)로 간다. 버스 가격도 3달러 밖에 안하니 정말 시간 아끼기엔 이만한게 없구마잉!!!! 볼리비아가 페루보다 더 가격도 저렴해서 여행하기엔 남미에 이만한 나라가 또 있을까?(안전만 확보된다면 무조건 베네수엘라!!!!!!) 자전거로만 달리기엔 비자나 시간 날씨 등 고려사항들이 적지 않은데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당연히 이런 유혹은 빠져들테다!!! 뿌노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길. 푸른 하늘, 그리고 이 척박한 곳에서 사람들이 하나하나 손으로 세운 다양한 모습의 담들. 그리고 자연이 보여주는 독특한 모습들. 페루의 출국장에 왔다. 스탬..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86일차 : 뿌노(puno), 페루의 끝자락에서 자전거 세계여행 ~1886일차 : 뿌노(puno), 페루의 끝자락에서 2015년 5월 14일 바닷가에서 잘 놀긴 했는데 몸뚱아리가 소금에 찰지게 절여진 듯하다. 피부와 몸 근육 전체가 수분이 빠지고 응축된 느낌이 든다. 숙소에서 쉬면서 파김치된 몸부터 회복해야지. 나와 저렴한 개그코드가 참 잘 맞는 쥔장 아저씨랑 놀아제끼기. ㅋㅋㅋㅋㅋ 커피 마시고 차 마시고, 밥 먹고 또 커피 마시고.... 부러진 자전거 뒷짐받이는 알루미늄 용접할 수 있는 곳을 찾지 못했다. 아무래도 앞으로 지날 루트에서 찾을 수 밖에. ㅠㅠ 텐트에 문제가 있어 새로 사려다 포비 아찌가 쾌척한 텐트.ㅋ 나도 내 텐트를 두고 왔다만.... 누가 쓰려나? 디자인이 참 맘에 드는 형태인데 넓이가 30cm만 더 넓었더라면 최고의 텐트일텐데....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76일차 : 완차꼬(huanchaco), 서핑을 즐겨보자!!! 자전거 세계여행 ~1876일차 : 완차꼬(huanchaco), 서핑을 즐겨보자!!! 2015년 5월 5일 리마로 돌아와서 자전거 정비 또 작업을 하다보니 이틀이 훌쩍.맛난 음식 해 먹는이런 기쁨은 참, 간만이다. 왠지 늦으면 바닷물이 차가워질것 같은 말도 안되는 느낌이 들지만... ㅋ 빨리 가야제~! 전날 저녁에 출발해 아침 일찍 도착한 버스는 뜨루히요(trujillo)에 날 데려다 놓았고 다시 버스를 한번더 갈아타고 온 곳! 바로 서핑으로 유명한 도시, 완차꼬(Huanchaco)다. 적도에 조금은 더 가까워지긴 한건지, 날씨가 꽤나 덥다. 햇빛도 세고 몸도 끈적끈적.... 모기도 여기저기서 날아다닌다. 해변이 바로 보이는 숙소. 저렴해보이고 히피들 혹은 장기 여행자들이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왠만해..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67일차 : 다시 만난 아미고! 커피 한잔!!! 자전거 세계여행 ~1867일차 : 다시 만난 아미고! 커피 한잔!!! 2015년 4월 30일 리마에서 느긋한 하루를 보내고 저녁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 사티포(Satipo). 작년에 왔던 성원이가~~~ 또 왔어부러!!! 구름이 낮게 깔린 상태로 고요히 움직이는 모습은 이 정글에 위치한 작은 동네를 더욱더 신비한 느낌으로 만든다. 흐아...... 리마만 해도 저녁엔 쌀쌀하더니 이곳에 도착하니 뜨거운 햇빛이 이곳의 날씨를 말해준다. 하디 잘 있었어!!!!!! ^^ 미리 연락을 해 놓긴 했지만 실제로 만나니 이만큼 반가울수가 없다. 뜨거운 햇빛 아래 있었더니 둘다 얼굴이 익었다.ㅋㅋㅋㅋㅋ 그간 지내온 이야기를 나누며 이곳 조합에서 만난 여러 친구들의 사무실에 들러 다시 인사. 그새 일자리를 옮겼거나 새로 온..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61일차 : 보고싶었다, 자전거! 자전거 세계여행 ~1861일차 : 보고싶었다, 자전거! 2015년 4월 24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기상시간이 싫다아~ ㅠㅠ 일찍 출발하는 버스, 이제 곧 칠레로 넘어간다. 버스는 살타 외곽을 벗어나 칠레 국경으로 우리를 데려가기 시작. 어제 늦게 잠들어 수면이 부족했는지 아르헨티나 아가씨와 데이트 했던 티보와 별 말도 못하고 버스에서 뻗었었다. 뭔가 승객들이 다들 내리는 분위기 속에 눈을 비벼보니 어느새 아르헨티나 - 칠레 국경이다 . 날씨가 꽤 많이 춥다. 이곳 국경의 해발이 무려 4300미터가 넘는다. 상당히 재미있네 그려! ㅋ 이곳 한곳에 아르헨티나 출국 도장을 받으면 바로 옆 칠레 입국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짐감시가 심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그렇지 않다. x-ray 검사대에 통과 시키는 것.. 2015. 10. 6.
[텐트의 선택, 어떤 텐트를 고르면 좋을까?] [텐트의 선택, 어떤 텐트를 고르면 좋을까?]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고 여행중인 성원입니다. ^_^ㅋ 시간 날때 자주 묻는 질문을 얼른 올려볼려고요.ㅋ 그 중 첫 번째가 텐트인데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제 여정의 시간동안 겪은 경험을 통해 몇 가지를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그 동안 겪은 장비에 대한 경험기 형식을 빌려 설명을 하면 더 낫겠죠? 여행중 간혹 어쩔수 없이 맞딱뜨리게 되는 상황중 캠핑을 해야할 경우가 생깁니다. 여행자에게는 당췌~ 어떤 텐트가 적당할까요??? * 1인 기준입니다. 1. 여행자 특성에 맞는 적당한 넓이와 무게.2. 간편성과 내구성3. 적절한 가격 딱 세 가지가 고려사항입니다. 추가적으로 있으면 유용하다는 싶은 것은(멋있게 말해보자면) 1. Two door system 2...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56일차 : 아르헨티나를 떠나며 자전거 세계여행 ~1856일차 : 아르헨티나를 떠나며 2015년 4월 22일 아침 새벽내도록 세차게 내리던 비는 아침이 되니 조용.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나와 티보 둘다 기상. 먹을 것들을 별로 안 싸왔다. 내가 티에리와 장을 안 봤으면 티보와 호아나는 아침이 많이 심심했을듯.ㅋ 버너와 코펠은 아침에 비스킷 따뜻한 차 한잔에 정말 유용한 도구다. 물 2리터가 넘게 들어가는 코펠에 물을 팔팔 끓여 티백2개로 참 사이도 좋게 나눠마셨다.ㅋ 이런걸 기대한게 아닌데.....ㅋㅋㅋ 어제의 차 문제가 신경쓰였던 티에리와 티보. 결국 차를 조금 옮겨 차 아래부분을 확인, 정말로 문제없으니 갑시다! ^^ 얼굴도 씻고, 똥도 시원하게 싸고, 간단히 아침도 챙겨먹었으니 얼릉 얼릉 출발하자야~ 어제와 비슷.. 2015. 10. 6.
자전거 세계여행 ~1855일차 : 아르헨티나, 넌 참 많은걸 가졌구나! 자전거 세계여행 ~1855일차 : 아르헨티나, 넌 참 많은걸 가졌구나! 2014년 4월 14일 여러 가지 문제 해결과 루트 선택으로 고민하고 있는 하루하루다. 특히나 앞으로의 루트에도 여러 선택가지가 놓여있는 지금 어떤걸 우선순위로 좋을지... 흠~ 나 스스로 가야할 길을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쩝~ 정작 상황이 되어보니 뭘 먼저하는게 좋을지 고민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호스텔에서 만난 필립을 이곳에서 다시 보다니.ㅋ 침대 한 켠에 누워 자고 있었던 그.낯이 익다 했는데, 바로 그였다.ㅋㅋㅋㅋ 내 스카이 다이빙 사진을 보고 궁금해해서 정보를 줬었다.말할수 없이 즐거웠다던 그가 앞으론 내가 지나온 방향으로 내려간다니.... 최신정보를 얼른 주고~ 말했다. 꽤나 춥겠다.ㅋㅋㅋ 따숩게 잘 다녀!!! ^_.. 201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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