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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세계여행 ~1179일차 : 쉘라(Xela)의 추억 2013년 5월 28일 매일 학원에서의 날씨는 비가 내렸다가 맑은 날이 반복되는게 일상이다. 해가 뜨면 날씨가 좋은데 쉘라의 지형적 위치가 아무래도 높다보니 비가 내리면 날씨도 금방 추워진다. 별로 할 것도 없고... 낮 시간엔 밀린 빨래 하거나 아니면 동네 한바퀴 돌아보기. 일본 친구들 초대해서 커피 만들어 마셨다. 센스있는 친구는 쉘라(xela)의 유명한 빵집인 쉘라빤(xelapan-여기서 빤은 빵이란 뜻)의 맛난 빵을 사와서 나눠먹는다. 빵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빵 뿐만 아니라 곳곳에 작은 빵집이 있어 신선한 빵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수 있다. 저녁 시간엔 엄청난 비가 많이 내린다. 낮보다 저녁엔 거의 매일같이 비가 내린다. 기분도 아주 멜랑꼴리~~~해짐.ㅋ 멕시코 타파출라에 도착했을.. 2015. 9. 26.
자전거 세계여행 ~1155일차 : 중앙 아메리카의 관문, 과테말라(Guatelmala) 자전거 세계여행 ~1155일차 : 중앙 아메리카의 관문, 과테말라(Guatelmala) 2013년 5월 17일 멕시코 국경을 그냥 쓩~ 하고 넘어왔다.보초서던 군인이 국경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그냥 앞이라고만 가르쳐주고 스탬프나 이런것에 관해서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는다. 멕시코로 넘어올때의 미국 출국장처럼 그야말로 쓩~하고 왔다. 드디어 과테말라구낫!!!!!!!!!!!! 중앙 아메리카다!중고등학교 시절 사회과부도에서 보던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이렇게 해서 보던걸 직접 오게 되다니... 느낌이.... 00시를 지나 날이 변하면서 나이 한살 더 먹듯12월 31일에서 1월 1일되듯 뭔가 수치적인것들과 의미가 변하긴 했는데...큰 느낌은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앞에 나타난 입국장에서 도장받아야.. 2015. 9. 26.
이 까페(& cafe, Quetzaltenango, Guatemala) 이 까페(& cafe, Quetzaltenango, Guatemala) 11 Avenida, Quetzaltenango 정확한 위치는 빠르께 쎈뜨랄 옆에 보이는 곳입니다. 중소 도시를 가도 대개 중앙공원(Parque Central)이 있다. 쉘라 또한 마찬가지. 구석에 보면 과테말라 프랜차이즈 까페인 이 까페(& Cafe - 영어로 and(&)가 스페인어로 Y(이)로 발음)가 있다. 일본인 친구들이 알려줘서 와 봤다. 원목으로 꾸며놓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다. 그라인더와 머신은 이탈리아 산 시모넬리(Simonelli)으흠... 아메리카노... 맛은 패쓰~ 디저트 카운터 쪽과 내부는 이러하다. 사실 원두 팩을 하나 사 집어 들었을텐데... 별로...? 란 느낌때문에 한번 보고 그냥 놓았다. 메뉴는 어디나 .. 2015. 9. 26.
까페 바비에라(Cafe Baviera, Quetzaltenango, Guatemala) 까페 바비에라 (Cafe Baviera) 14 Avenida A 13-14, Quetzaltenango 주소가 정확치 않은데, 중앙공원(Parque Central-빠르께 쎈뜨랄)에서 5a Calle 방향으로 두 블럭 정도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방향으로 보입니다.^^ 공식 명칙 께찰테낭고(Quetzaltenango), 현지에서는 쉘라(Xela)라고 많이 불리는 이곳은 중남미국가중 스페인어 교육비가 가장 저렴하고(현재는 니카라과지만 직접 보니 과테말라가 스페인어 배우기는 가장 저렴한 건 확실한것 같다.) 그중에서도 쉘라와 아띠뜰란(Atitlan) 호수 지역의 산 페드로(San Pedro)와 함께 가장 저렴한 스페인어의 연수 비용을 자랑하는 이곳! 그 쉘라에 있는 유명한 커피샵이다. 유명하다는게 엄청난 커피의 .. 2015. 9. 26.
자전거 세계여행 ~1146일차 : Adios, Mexico! 2013년 5월 9일 아침에 일어나니 역시나 어제 말한대로 에디는 일찍 출발하고 없다. 배가 살짝 고파 몇개의 망고를 주워 먹고 몇개는 챙겨간다. 향긋한 망고맛이 상큼한 에너지를 준다. ^^ 남아도는 망고는 새들도 먹는다. 먹고 방구끼면 향긋한 망고냄새 날까? 아님 썩은 망고냄새 날까?ㅋ경험상 이전에 먹은것과 섞인게 나온다.ㅋㅋㅋㅋㅋ 달린다. 덥다. 정말, 덥다. 머리가 뜨겁고 숨 쉬기가 힘들 정도로 정말로 뜨거운 공기다. 뜨겁다 못해 따가울정도의 햇빛은 피부와 라이딩을 견디기 힘들게 만든다. 자전거도 달리기가 힘들어서일까...? 펑크났다. 수퍼앞에 자전거를 세우고 그늘아래서 펑크를 수리하면서 음료수도 하나 사서 마셨다. 차오르는 뜨거움의 갑갑함에 나도 모르게 옷을벗어버렸다. 마치고 출발하려는데 수퍼에 ..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1135일차 : 라 레포르마(La Reforma), 여행과 가치관 2013년 5월 6일 많은 짐을 다시 자전거에 합체!!!! 그리고 그리스에서 예수님 알레한드로와 작별한다.그리스 경제가 요새 만신창이라 고민이 많던데 힘내길 바라오, 친구! 아... 날씨가 참 후끈후끈... 아침에 간단히 먹고 나오긴 했는데 얼마 안 달려서 배가 고파온다. 불이 필요한데 바람을 저 기계로 지피는구나ㅋㅋㅋ신기할세~ㅋ 밥과 쁘리홀레스(Frijoles-콩 반찬) 닭 반마리 그리고 또르띠야.한껏 배부르게 먹고 출발! 2시간 넘게 페달을 밟고 와하까 시내를 벗어나 외곽지역으로 나온다. 아...정말 덥다. 작은 구멍가게에 가서 탄산음료 폭풍흡입!탄산의 청량감과 단맛은 라이딩에 마약과 같은 존재다. 적잖이 달리고 보니 메스깔을 만드는 양조장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아가베(agave) 천지삐가리구만~.. 2015. 9. 25.
오스트리아 빈(wien)입니다. 안녕들 하십니까아~! 부지런히 달리고 달려서 오스트리아 빈(wein)에 도착한 성원입니다. 독일에서 시간을 보내고 드레스덴(Dresden)을 거쳐서 체코 프라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제 오스트리아 빈(wein)에 왔습니다. 비엔나(vienna)라고도 알려진 도시죠? ^^ 내려 오는 길 비가 많이 와서 라이딩도 늦었고 짐이 10킬로 가까이 또 불어서..ㅋㅋㅋㅋ 라이딩이 많이 늦습니다. 독일에서 드레스덴 가는 길 독일의 커피 또한 대단하죠? 이탈리아 아저씨가 만들어준 독특한 메뉴를 즐겨봤습니다. ^^ 역시나 에스프레소가...ㅋㅋ 동유럽인 체코로 가는 길.... 건물들이 뭔가 좀.... 거슥합니다. 새벽 일찍, 독일에서 체코 국경을 넘습니다. 아우, 추워 프라하에 왔습니다. 모더니즘이 살아있다고 하는데 ..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1132일차 : 맛있는 도시, 와하까(Oaxaca)! 2013년 5월 3일 숙소에 있던 맛있어 보이는 또롱하(Toronja-오렌지 혹은 자몽처럼 생긴거) 나무를 뒤로 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멕시코에서 유명한 관광도시이기도 한 와하까(Oaxaca-스페인어 현지발음, 영어로는 오악사카)에서 얼마나 머물지 계획없이 왔다.쉬면서 체력보충 좀 하고 마실좀 하다 갈 계획이다. 잘 좀 먹고 싶어 괜찮아 보이는 레스토랑을 찾아 돌아보다 들어오게 된 요기~ 라 오야(La olla)라는 이름의 자그마한 가게. (주소 : Reforma 402, Centro, 68000 Oaxaca) 가격(110페소)에 훌륭하게 잘 나오는 코스요리다. 그렇기에 현지인 포함 외국인 손님도 많이 왔다갔다 했다.(사진엔 별로 없는듯.ㅋ) 숙소를 한군데 봐 두긴했는데, 짐풀고 나오기가 귀찮아서일까 짐..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1129일차 : 호의, 그것은 상처받은 마음에 연고 자전거 세계여행 ~1129일차 : 호의, 그것은 상처받은 마음에 연고 2013년 4월 30일 아침 식사를 하고 잠시 개인 시간을 가진다. 여전히 마음은 무겁다. 내가 머무는 곳은 성경세미나가 있다고 해서 온 곳인데,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정통교파가 아닌 이단으로 분류된 곳이다. 멕시코 친구에게 소개 받은데라서 그랬지 사실 알았으면 안 왔을거다. 한국 여자분 한명도 와서 어떤 봉사활동 개념으로 지내고 있었고 내게 여러가지로 질문을 했다. 전도를 위해서였는지는 모라도 내 마음을 바꾸기 위해 질문을 했지만 내게 시원한 답을 주지 못했다. 살아오면서 이미 스스로 믿는바에 대해서 보다 더한 질문을 하고 또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 사람마다 겪는게 다르고 내게 답을 줄수 있다면... 아오~ 정말 감사할따름이지. 질문에..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1126일차 : 권총강도 그리고 죄책감 2013년 4월 23일 아 얼마만인가... 새로운 라이딩을 위한 오늘의 해가 떴다.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멕시코시티에서 잘 먹고 잘 지내다 보니 뱃살이 디룩디룩 쪘다. 앞으로 언제 제대로 챙겨 먹을지 모를 밥. 소나로사(Zona rosa)의 한인 식당에 들러 밥심으로 앞으로의 라이딩에 힘을 더해야지~^^ 몇달간 라이딩을 쉬었더니 체력이 많이 떨어진것 같다. 더운 날씨라 와 이래 지치노... 햐, 간만의 라이딩이라서 그런가, 아님 지대가 높아서 그런가... 얼마 달리지 않았는데도 숨이 정말 가쁘다. 멕시코시티에서 옆 주(state)인 푸에블라(Puebla)까지는 120km 정도가 된다. 오늘 좀 늦게 출발한것도 있고 해서 오늘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르락 내리락하는 길이 내게 확인 도장을 찍어준다...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1119일차 : 짧았던 만남, 짧은 만남, 짧을 만남. 자전거 세계여행 ~1119일차 : 짧았던 만남, 짧은 만남, 짧을 만남. 2013년 1월 31일 우남(UNAM-멕시코 종합대학)쪽으로 이사를 하고 나서 하루하루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버벅대는 컴퓨터와 느린 와이파이로 작업을 하다보니 여행기 쓰고 필요한 자료 찾기가쉽지 않다. 설날이라 뭐라도 먹어야겠는데...근처 중국 레스토랑에 가서 먹은 만두국.간장이 너무 많아서 참 짰다.ㅋ 한편으론 커피 공부를 하면서 시간이 나는대로 멕시코 시티에 있는 커피샵을 돌아보기로 했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에 크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계 'TOP 10'에 드는 생산국이다. 커피 생산국답게 여기저기 특징적인 커피샵이 많다. 사귄 친구들과 멕시코 시티 곳곳에 숨어있는 까페에 들러 맛을 보곤 했다. 터키식 커피가 있.. 2015. 9. 25.
엑스뜨랙또!! 2번째(ExtractO!!,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엑스뜨랙또!!(ExtractO!!,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Copilco No. 136 Local. B-202 Col.oxtopulco Universidad(Pabellon Copilco) 멕시코시티에서 지내는 동안의 약 3개월의 시간동안 커피공부를 했다. 커핑(Cupping)은 빠질수 없는 기본... 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아로마 킷(Aroma kit). 36가지의 향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알수 있다. 복합적인 향에 대한 이해까지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 오늘의 커핑은 또 진행이 된다. 샘플마다 원두의 추출수율을 알아본다. 요 기계로~^^ 별별 실험을 다 해본다.ㅋㅋㅋㅋ역시나 새로운 발견은 잉여력에서 돋아나는듯~ㅋㅋㅋ 용해된 커피성분의 추출율을 알아본다. ..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1037일차 : 박물관에서 나를 보다. 자전거 세계여행 ~1037일차 : 박물관에서 나를 보다. 1월 8일 새해를 맞이하고 작년 말 한국에서 보낸 소포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냥 기다리기엔 시간이 남아돈다. 오늘은 멕시코시티에서도 유명한 인류학박물관에 간다. 인류학 박물관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면 ========================================================================================= 멕시코시티의 차플테페크공원 소재. 멕시코는 1910년의 혁명으로 자신들의 문화에는 에스파냐와 인디오라는 두 요소가 심하게 혼합되어 있는 사실을 자각하고, 인디오의 선사문화가 가치가 있으며, 그것이 현대문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인디오문화를 연구하기 위하여는..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1009일차 : 딱스코(Taxco), Feliz ano nuevo! 자전거 세계여행 ~1009일차 : 딱스코(Taxco), Feliz ano nuevo! 12월 28일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빨리 간다. 오늘은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간다. 중간에 버스를 타고 쿠에르나바카(Cuernavaca)까지 와서 이제 자전거로 이동~ 멕시코 시티에 비하면 거의 800미터 가량 내려온 셈. 중간에 버스 타고 오는데 얼마 되지 않는 거리에 높이가 급하게 바뀌다 보니 기압차로 인한 귀에 통증이 상당했다. 잘 뻗은길, 라이딩 해 볼까? 얼마 달리지도 않은것 같은데 뭔가 이상하다 싶어 보니 다니엘 자전거가 펑크가 났다. 챙겨 온 줄 알았던 여분의 튜브는 출발할때 탁자 위에 두고 왔단다. 오우~이런... 다행히 내가 가져온 수리킷이 있는데 다니엘의 튜브가 악을 ..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1002일차 : 떼오띠우아깐(Teotihuacan), 각자의 역사속에서 12월 21일 느지막히 일어나 집에서 볼일좀 보고 밖으로 나온다.호주에서처럼 멕시코도 햇빛이 강하다. 반면에 그늘로 들어오면 온도차이가 꽤 많이난다.저 걸려있는 빨래처럼 나도 축 늘어져 해바라기 좀 하고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갈 곳은 바로 멕시코시티에 관광오면 한번쯤 가 본다는 인류학 박물관. 인류학 박물관 앞에는 높이 솟은 봉이 하나 있는데 가 보면 위에 사람들이 있다. 바로 볼라도레스(Voladores)라고 불리우는 일종의 기우제 의식이다.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995일차 : 다른, 그러나 너무 비슷한... 12월 16일 주일날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밖으로 나왔다. 지난번에 살짝 지나쳐본 엘 앙헬(El Angel)탑이다. 엘 앙헬 기념비가 있는 레포르마(Reforma) 대로는 일요일 오전부터 오후 2시까지 도로가 자동차 출입이 통제가 된다. 쫙~하고 잘 뻗은 도로인만큼 이 시간만큼은 자전거와 인라인을 타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라이딩 중 보이는것. 저 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도로를 장악하고 단체로 큰 구호를 내면서 가고 있다. 뭐여?? 무슨 가두시위인지... 몰라서 바라보기만 했는데...후에 친구에게 물어보니 올해 여름에 멕시코에서도 대선이 있었는데(2일후 우리나라에서도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부정선거로 인해서 대통령이 선출된 사건을 두고 멕시코의 정치인들과 다른 영향력있는 주요 인사들이 구속된 것에..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990일차 : 멕시코시티(Mexico City), 그 특별한 라틴 문화속으로 12월 13일 미리 연락해놓은 멕시코 친구 호스트와 약속한 장소로 간다. 길을 가다 눈에 띈 노점. 사람들이 많이 모여 따꼬를 사 먹고 있다.나도 중간에 끼여 따꼬를 주문...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살사(우리가 아는 살사Salsa 춤과 소스라는 뜻의 스페인어 살사는 발음이 똑같다.)와 버무려진 고추+양파 등등...보통 빨간색 소스가 많이 제공이 되지만 저 위에 녹색소스는 할라삐뇨라고 불리는 소스다.빨간색이 더 매울것 같지만 매콤한 맛은 이게 더 강하다. 물론 소스가 많으니... 골라 뿌려먹기 나름. 나온 따꼬위에 소스와 양파와 선인장을 놓고 먹는다.정말 맛남!!! 와우...ㅋㅋ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곳이 없어 찾다찾다 패스트 푸드점을 발견. 와이파이가 사용이 되어서 내가 있는 곳 위치를 새로 잡았다. .. 2015. 9. 25.
과테말라 - 벨리즈 여행정보 두번째 2013년 8월 말 현재, 과테말라, 벨리즈 여행정보 두번째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출발, 벨리즈 방향으로 도는 루트) 앞의 포스팅에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아, 먼저 환전에 관한 추가사항이 있는데요... 여행자 수표(T/C)가 있다면 벨리즈에선 상당히 유리합니다. 미국 현금달러면 그냥 상관이 없지만, 여행자수표가 있다면 그야말로 수수료없이 바로 벨리즈달러로 바꿀수 있습니다.벨리즈 시티에서 가능한데 위의 은행인 애틀랜틱(Atlantic Bank)에서 가능합니다. 다른 은행은 수수료가 3~5 벨리즈달러 정도였습니다. 키코커 섬내에도 위 은행이 있는데 100$을 바꾸면 벨리즈 달러 1달러를 수수료로 제외하고 199벨리즈 달러를 줍니다. 그러니까 벨리즈시티에서 환전하는게 유리합니다. 수상택시를 타는 곳에서 멀지.. 2015. 9. 24.
과테말라 - 벨리즈 여행정보 2013년 8월 말 현재, 과테말라, 벨리즈 여행정보 간만에 자전거는 접어두고 베낭메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비자 연장을 해서 다녀온 곳은 벨리즈(Belize)였습니다.이전에 소식 남긴대로 블루홀을 다녀왔고요... 다녀온 루트로 정보를 올립니다. 중간에 잘 안가는 도시가 있는데 안 가도 그만인곳입니다.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차별요금이 있으니 이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또한 과테말라에서 벨리즈로 인아웃의 가격과 그리고 벨리즈에서 과테말라로 인아웃 가격은 차이가 있다는점 감안하시고 각 지역에서 루트를 짜실 때 참고하면 될것 같네요. 과테말라 → 벨리즈 → 과테말라로 반 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안티구아(Antigua) → 과테말라시티(Guatemala City) → 치끼물라(Chiquimula) → .. 2015. 9. 24.
파나마에서 콜롬비아 넘어가기(Darien Pacific) 안녕하세요. 여행자들의 고민거리중 하나인 파나마/콜롬비아의 다리엔 갭(Darien Gap)을 배편으로 넘는 방법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비행기를 이용하실분은 걍~ 뒤로가기를 눌러 주시고요~~~ 다리엔은 파나마에 있는 주의 이름이고 알라스카에서부터 내려 중미를 거쳐 오는 도로인 파나메리카도로의 끝 지점입니다. 지도상 도로가 끊겨있죠? 네, 더이상 갈 수 없습니다. 아쉽게도 저 지역엔 게릴라와 반정부군 및 마약 카르텔 등등이 일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고 또 정글지역이라 지나기 위험합니다. (혹, 지난다면 방법 좀 알려주십쇼. ^^) 파나마에서 콜롬비아로 넘어가는 방법은 비행기로도 갈수있고 배도로 갈 수 있습니다. 비행기는 파나마에서 에콰도르(Equador) 루트가 저렴해서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2015. 9. 24.
과테말라 입국세와 출국세 총정리!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 이번에는 과테말라의 입, 출국세 관련한 팁을 남기려고 합니다. 육로로 입국해서 올때, 그리고 출국해서 나갈때 간혹(혹은 자주) 과테말라의 입출국장에서는 돈을 요구합니다.이전에 포스팅했다시피 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과테말라의 경우 북미에서 멕시코를 거쳐 육로 이동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남미에서도 온두라스 혹은 엘살바도르를 거쳐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저의 경우(그리고 다른 한국인여행자로부터 들은 이야기로)에도 있지 않은 입국세, 혹은 출국세를 요구했거든요.보통 20께짤 정도로요.(아래 글을 보시면 해답이 나옵니다.) 제가 궁금하던 사항은 벨리즈(Belize)로 넘어갈때 리빙스턴(Livingston) 이미그레이션에서 요구한 출국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여행사의 .. 201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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