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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뜨랙또!!(Extrac.O!!,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엑스뜨랙또!!(Extrac.O!!,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Copilco No. 136 Local. B-202 Col.oxtopulco Universidad(Pabellon Copilco) www.extracto.mx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고 했나...?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여!ㅋ 아무튼.... 인터넷 검색도 하고, 현지에 있는 카페 주인에게 묻고 또 묻고 찾고 찾길 반복해서 드디어 알게 된 이곳! 엑스뜨랙또!!(Extrac.O!!)이름의 뜻이 '추출!'ㅋ 정말 여러 단계를 거쳐서 묻고 묻고 중간에 공통점이 없으면 새로운 사람과 카페를 찾아 다시 물어서 오게 된 이곳.아마 10단계 이상을 거쳤던것 같다. 다른 샵의 주인이 소개를 해 줘서 페이스북을 .. 2015. 9. 24.
도 브라질 라 발사(Do Brasil La Balsa,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도 브라질 라 발사 (Do Brasil La Balsa, Centro Historico A, Cuauhtemoc, 06000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Mexico) 머물 숙소를 찾으러 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시내쪽의 커피점. 아주 특별한듯한 것은 보이지 않아도 날이 더운데다 입이 심심해서 방을 찾으러 같이 다니던 친구 알도(Aldo)와 잠깐 앉아있다 가자 싶어 들어왔다. 더운 날씨속에도 손님들도 적지 않게 끊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왔다. 어지간한 커피 메뉴를 다 제공하고 있고 이전에 봤던 로컬 커피샵에서 보았듯이 원두도 판매하고 있다. 멕시코인들의 여유로운 한때. 원색적으로 꾸며져 있는 실내 인테리어. 원두를 달기 위한 큰 저울이 인상적이기도 하지만... 그라인더 또.. 2015. 9. 24.
로꼬꼬 까페(Rococo Cafe,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로꼬꼬 까페(Rococo cafe, Parque Espana 49, Condesa, Cuauhtemoc, 06140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카페 에트루스까(Cafe Etrusca)에서 소개를 받고 오게 된 이곳 로꼬꼬 까페(Rococo cafe) 야외에 테이블 몇개와 눈으로 봐도 금방 내부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만큼 작은 샵이다. 들어가자마자 커피 하나 주문. 추출구가 1개인 멜리타(Melita)도 아니고 3개인 칼리타(Kalita)도 아닌 2개인 드리퍼였다. 에트루스까에서 소개 받을때 뭐라도 건질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많은 커피도구가 있는걸 보니, 그리고 간판에서처럼 스페셜티(Specialty) 또한 취급하는 사람인가보다. 주인에게 여러가지로 물어보니 주인이 큐.. 2015. 9. 24.
카페 에트루스까(Cafe Etrusca,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카페 에트루스까(Cafe Etrusca, Liverpool 91, Juarez, Cuauhtemoc, 06600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한국인들이 살고 있고 여러 한국물품을 쉽게 구할수 있는 소나로사(Zona rosa)쪽에 위치한 카페 에트루스까(Cafe Etrusca). 여길 알게된건 사실 커피 디포(Coffee Dopot)라는 커피 머신과 주변기기들을 파는 곳에서 드리퍼를 찾다가 소개 받게 되서 오게 된 곳이다. 카운터의 직원이 영어를 못해 우야노 싶었는데 안에 교육후 점심시간을 갖던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이 나와서 대화를 하게 되었다. 미국으로 넘어올때 드리퍼를 빠트리고 온지라 미국여행기를 보면 알겠지만 베트남 커피핀에 필터를 구겨넣고 커피를 내려 마셨었다.. 2015. 9. 24.
까페 엘 하로초(Cafe El Jarocho,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까페 엘 하로초(Cafe El Jarocho)Av Mexico 25-C, Del Carmen, Coyoacan, 04100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Mexico) 홈페이지 : cafeeljarocho.com.mx 멕시코 시티에서 놀 거리가 많은 곳 중의 하나인 꼬요아깐(Coyoacan)쪽에 많은 커피 숍 혹은 스낵바와 작은 공원들이 있다. 또한 멀지 않은 곳에 멕시코를 대표하는 유명한 화가중 하나인 프리다 깔로(Frida Kalho)의 생가도 있기에 방문하는 여행자들에 볼거리를 안겨준다. 내가 온 곳은 꼬요아깐에서 지나다 마주친 좀 연식(?)이 되어보이는 커피샵인 카페 엘 하로초(Cafe El Jarocho)라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멕시코의 로컬 커피 샵은 미국처럼.. 2015. 9. 24.
까페 빠스마르(Cafe Passmar,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까페 빠스마르(Cafe Passmar, Adolfo Prieto S/N, Del Valle, Benito Juarez, 03100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Mexico) 홈페이지 : cafepassmar.com 카페 빠스마르(Cafe Passmar) 비야리아스 에서 커피를 마셔본후, 커피를 제대로 배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지인 친구에게 묻거나 인터넷 검색중에 한 곳을 찾았다. 페이스북에 계정이 있는걸 알고 메세지를 보냈는데며칠 뒤 연락이 왔다. 스페인어가 안된다는 말을 첨부해서 보냈는데 직원중 한국인이 있어 대화가 가능할꺼란 말과 환영한다는 답이 왔다.^^오오옷~~~~ 이제 기회가 온건가??? 두둥~~~~ㅋ 카페가 주소 내 시장안에 있는줄도 모르고 시장 외곽 .. 2015. 9. 24.
까페 비야리아스(Cafe Villarias,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까페 비야리아스(Cafe Villarias, Lopez 68, colonia Centro, Ciudad de Mexico.) 기분 좋았던 요기~ 로스터리... 열심히 콩을 볶으시던 아저씨가 있던 까페 비야리아스로 가 본다. 이전에 포스팅한 까페 꼬르도베스(Cordobes)에서 대각선으로 바라보면 위치해 있는 로컬 로스터리 비야리아스(Cafe Villarias). 로스터리와 근처에 커피 샵을 따로 운영하고 있는 까페 비야리아스 구경을 한번 가 보옵니다잉~(아, 참고로 시간상 약 2달 반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 염두해 두시구요~^^) 가게 입구.방문 했을 때마다 손님들은 정말 끊이지 않고 왔다. 몰려오는 손님에 로스터 아저씨도 무척 분주하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기계 가게 한쪽 구석에는 모카포트등 커피관련 .. 2015. 9. 24.
카페 푼타 델 씨엘로(Cafe Punta Del Cielo,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카페 푼타 델 씨엘로(Cafe Punta Del Cielo, Mexico City) Paseo de la Reforma 36, Juarez, Cuauhtemoc, 06600 Distrito Federal 주일 예배를 마치고 레포르마(Reforma) 대로로 나왔다.일요일엔 오후 2시까지 자동차 운행이 통제가 된다.많은 바이커들과 인라이너들이 왔다갔다 한다. 나도 이들 틈에 끼어 라이딩을 즐긴다. 멀리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함성소리. 2012년 12월 우리나라에 대선이 있던던 때, 이해 여름에 멕시코에서도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부정선거로 인한 멕시코인들의 대규모 집회와 가두행진이 있었다. 이에 반하던 정치인들이 잡혀간지라 시민들은 석방을 요구하면서 가두행진중이었고 외신에서도 촬영을 나온 걸 보았다. 몇 달 지.. 2015. 9. 24.
까페 꼬르도베스(Cafe Cordobes,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까페 꼬르도베스(Cafe CordobesAyuntamiento 18, Centro, Cuauhtemoc, Ciudad de Mexico, Distrito Federal) 멕시코시티(Mexico City-Ciudad de Mexico)에 와서 가장 먼저 오게 된 커피샵.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 쪽에 위치한 까페 꼬르도베스(Cafe Cordobes). 유동인구가 많은곳에 있다보니 잘못하다간 그냥 지나칠수도 있다. 꼬르도베스란 뜻은 멕시코에서 최고의 커피 산지인 베라크루즈(Veracruz)주의 꼬르도바(Cordoba)산의 커피임을 나타내는 이름인가보다.우리식의 외국어로 표현해보자면 코르도바 까페로 보면 될듯. 가게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건 오래됨...... 매대에 진열된 제품들. 가게의 바 내부가 크지 .. 2015. 9. 24.
태국 동남부 뜨랏(Trat)을 통한 캄보디아 꼬꽁(Koh Kong) 국경이동 인터넷을 찾아봐도 최소 몇군데를 돌아보다 약간 시간차가 있어서 최신화를 할겸해서 이렇게 정보면에 글을 남깁니다.아란야프라텟-포이펫 국경보다 불편한데, 꼬창을 경유해서 시하누크빌(캄퐁솜)으로 가시려면 이 루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바로 가는 버스는 없는데 반대로 꼬꽁에서 방콕으로 들어가는 버스는 있습니다. 요상하죠? ㅋㅋ ^^ 태국 뜨랏은 파타야보다 더 오른쪽에 있고, 캄보디아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을 갈때 바로 갈 수 있는 루트입니다. 저는 방콕 -> 뜨랏 -> 핫렉 -> 꼬꽁 -> 프놈펜 이런 순서로 왔습니다.(사진의 끌롱야이는 핫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용은 1. 방콕 -> 뜨랏 : 193밧(약6.5불) - 방콕에서 뜨랏을 갈때 동부터미널과 북부터미털쪽에서 뜨랏으로 가는 버스가 .. 2015. 9. 24.
버스타고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국경넘어 조호르 바루로 가기 여행기에서 내용 발췌 + 내용 조금더 보태서 적습니다.기차고 있다고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잠자기엔 많이 춥다고 들었네요.시간을 아끼면서 저렴하게 이동하는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루트입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은 퀸스트리트에서 출발하는 170번 버스를 타거나, 다른 MRT 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등 다른 몇가지가 더 있다고 들었는데 검색을 해보셔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From Singapore To Johor Bahru이름하여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로 가는 방법!두둥~!! 1. 내가 지금 있는 곳에서 전철을 타고 싱가폴 북쪽의 우들랜즈(Woodlands)라는 곳 MRT 역으로 간다. .. 2015. 9. 24.
자전거 세계여행 ~988일차 : 마타모로스(Mataromos) 돌아보기 2012년 12월 12일 오홋+_+ 오늘 12년, 12월, 12일... 12, 12, 12, 또 12시 12분 할 사람이 많겠군.ㅋ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짐을 싸고 밖으로 나온다. 밖으로 나오니 공원이 보인다. 어제의 을씨년스러웠던 날씨로 기분까지 꾸무리했던 것과 달리 빛이 비치는 오늘 낮 시간 동안의 동네 모습은 어제와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다.햇빛으로 마라모로스가 화장을 하는 것 같네.... 으흠... 둘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을끼라... 참 평화롭다. 햇빛도 따사롭고~ 밤이 아니면 그래도 상대적으로 낫네.^^ 골목 또한 마찬가지. 길거리를 찍는데 짐을 놓치는 아저씨를 절묘하게 포착.ㅋ 조금씩 다니다보니 시장쪽으로 들어오게 됐다. 멕시코에 와서 첨으로 보게 되는 시장... 오홋...설레이면서도 복잡해질때 .. 2015. 9. 24.
자전거 세계여행 ~986일차 : GoodBye America, Hola Mexico!!! 12월 9일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먹고 밖으로 나왔다. 몇분 안되서 도로에서 내 옆으로 지나가는 한 차량... 화물적재 + 뒤에 캐리어에 실린 많은 짐의 차량이 내 자전거 옆 짐을 살짝 치고 갔다. 그 아주 찰나의 순간 본능적으로 오른쪽으로 핸들을 틀고 달렸다. 또 교통사고 날뻔...? 그 순간 눈 앞에서 짐이 분리되면서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뒤집어 지는 것을 직접 보게 됐다. 계속 달리지 않았다면 아마 자동차 캐리어와 부딪혀서 자전거와 함께 길거리 어딘가에 쳐박혔을 것이다. 순간적으로 벌어진 일에 너무 깜짝 놀라 입만 쩍 벌리고 자리에 서 있기만 했다... 아, 진짜 죽을뻔했네... 콩닥콩닥...;;; 미국 나가기도 쉽지가 않구나....ㅠㅠ 그나저나 비자만료일이 오늘 포함해서 3일 남았는데,.. 2015. 9. 24.
자전거 세계여행 ~984일차 : 휴스턴(Houston), 투표하러 왔다! 12월 5일 바람이 불어오는 추운 밤과 새벽 날씨와는 달리 텐트안은 따뜻하기 그지없다. 왔다갔다 하는 도로의 차들에게 안 띌려고 뒤에 텐트를 설치 해 놨는데, 밖에서 보니 사실 아주 잘 보인다. 짐싸고 얼른 출발한다. 늦게까지 덜 달릴려면... 로드킬은 이제 이미 많이 무뎌져버렸다.좀 달렸다고 엄살떨긴..-_-; 2시간 정도 달려 멕시아(Mexia)라는 도시에 왔다. 7000명정도 사는 동네. 왠만한건 다 있다고 보면 될만한 도시다. 아침을 해결한다. 경험상 동네에 인구가 약 2000명 이상정도면 프랜차이즈 패스트 푸드점은 거의 있다. 고로 자전거 여행자에게 맥도날드나 KFC같은 곳에서 요기와 함께 와이파이를 즐길수 있다는 말...^^ 그렇다...지루한 길이다. 지금 무엇보다 내가 왜 이렇게 휴스턴으로 .. 2015. 9. 24.
Warm showers! 전 세계 자전거 여행자는 내 친구! Warmshowers.org 전 세계 자전거 여행자는 내 친구다!!!!!!! 자전거라는 도구가 발명된 이후 페달을 밟아가며 두바퀴로 외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요즘은 많은 다양한 타입의 자전거와 여러가지 악세사리, 그리고 다양한 툴이 발명이 계속 되고 있기에 이전에 비하면 좀 더 쉬우면서도 넓은 스펙트럼의 자전거 여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이 일반 배낭여행에 비해서 주로 예산 절감이 되는 큰 부분은 바로 교통비와 숙박비 두가지인데요, 그 중에 오늘 알려드릴 웜샤워(Warmshower)는 숙박과 관련한 것입니다.자전거로 여행하시는 분들 중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포스팅을 합니다. 카우치서핑(Couchsurfing-향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은 전세계 모든 여행자에게 .. 2015. 9. 24.
미국에서 여행자 수표(T/C) 환전과 달러 속 인물 이야기 내용은 자전거 여행기 '~950일차'까지 이야기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관련내용 추가하면 좋겠다 싶은게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미국에서 환전. 미국에는 BOA(Bang Of America), Wells Fargo, Citibank, Chase 등등...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수많은 은행들이 있다.다 들러보진 않았고 처음 가본 웰스파고(Wells Fargo)에서 환전을 했다. 아멕스(Amex) 여행자 수표(Travel Check-T/C)를 챙겨갔던지라 환전을 했는데, 환전 수수표가 있다는 말에 어느정도인지 물어보고 환전을 하려고 했는데, 수수료가 없단다. 당연히 수표 100$를 현금 100$로 바꿨다. 고로 구입할때 여행자수표가 1불당 10원 미만정도로 싸고, 수수료도 물지 않으니 좋고 거기다 잃어버.. 2015. 9. 24.
자전거 세계여행 ~978일차 : 넓은 땅, 그 이름은 텍사스! 11월 24일 캘리포니아(California) 샌디에고(San diego)에서 버스를 타고 텍사스(Texas)주 달라스(Dallas)로 향하는 중에 중간 지점을 들러 갈아탄다. 티켓을 보면 내가 거쳐갈 곳이 나와있다. 약 33시간이 걸리는 거리. 자전거로 2000km가 넘는 거리다. 멕시코 국경에서 몇 km 떨어져 있지 않은 유마를 지나 지금 온 곳은 애리조나(Arizona)주 피닉스(Pheonix). 버스로 지나는 동안 생기는 여러가지 아쉬움이 남는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 아주 길고 긴 아무것도 없는 도로? 애리조나 주 투손(Tucson)을 지난다.우리나라에서 팔던 차 투싼 이란 이름이 여기서 나왔나? 스펠링은 똑같은데...? 텍사스주 끄트머리, 그리고 멕시코의 시우다드 후아레스(Ciudad Juar.. 2015. 9. 24.
자전거 세계여행 ~967일차 : 샌디에고(Sae Diego), See you California. 11월 17일 날씨가 꾸무리한게 비가 살짝 내렸나보다.축축한 냄새와 시원함과 함께 날아오는 바람은 기지개를 펴는 내게 상쾌함을 준다. 산 저 멀리 뒤쪽을 보니 'Hollywood'라고 쓰여진 곳이 보인다. 오늘은 여기 LA를 떠나 내려가야지... 한인상점이 많은 이곳.많은 나라는 아니지만 외국 교포들의 생활을 보면서 생각하게 만드는것들이 참 많다. Neil과 함께 브리또(Buritto)를 먹으러 나왔다.맥도날드에서 아침에 먹던 것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풍성한 양과 맛또한 일품이다. 브리또라는 이름때문에 왠지 멕시코 음식일것 같은데, 여행중 들은 말로 이름만 그렇지 미국식으로 완전 바뀐 음식이라고 한다. 어느 것이 진짜인지 잘 모르겠다만...(멕시코에 오고 난 후 브리또는 한번도 못 봤다. 내가 못 본건가.. 2015. 9. 24.
미국 장거리 버스 할인 받기! 이번에 알려드릴 경험적인 여행팁은 미국 장거리 버스 할인입니다. '군미필자'분은 해당사항없으니 조용히 뒤로 가기 누르시면 되겠습니다.이쯤 되면 슬슬 냄새가 납니다.ㅋ 미국을 여행하다보면 개인용 차가 있으면 좋겠지만 렌트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 이용하게 되는 장거리 버스.전역한 우리 예비군들에게 특히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네요. 그중에서도 저는 그레이하운드(Greyhound)를 이용을 했었는데 현직 군인 혹은 예비군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있습니다.대한민국 예비군이라면 버스비를 무려!!! 10%나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챙길것이라면 바로 '전역증!!!' ㅋㅋㅋ대한민국에서 복무한 군역이 요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니, 요런 부분에서 미국에 뽀나쓰 점수 1점 주겠습니다. 한국보다 더 낫네요.(군필후 몇.. 2015. 9. 24.
카페 버투소(Cafe Virtuoso, San Diego, CA) 카페 버투소(Cafe Virtuoso) 1616 National Ave, San Diego, CA 샌 디에고에서 머물던 곳 근처 아주 가까이 있던 커피샵. 산책 나가는 길에 잠시 들른 이곳... 전날 저녁에 보고 괜찮겠다 싶어 간판만 봐두고 지나가는길 들러보니 갖출건 다 갖춰 놓은듯... 카운터 손님은 들어갈 때 마주친 사람 딱 1명이었다. Thanksgiving Day가 오가니 손님들도 그렇게 많이 없다. 원두 매대 로스팅을 기다리고 있는 생두들(볶아줘~볶아줘~~) 로스팅하는 아저씨가 아주 집중하면서 작업중이다. 카페 내부 이름을 들어본 것 같은 Virtuoso 카페. 전동밀로 유명한 그 회사의 카페가 아닌가 싶다. 원두 겉봉에 지역 이름인 San Diego를 확실히 박아 놨구만. 흠, 내 커피 언제 .. 2015. 9. 24.
자전거 세계여행 ~960일차 : 천사의 도시, 그 로스 앤젤레스에서... 11월 12일 기상하고 나니 파코 아저씨는 이른 시간에 일을 하러 나갔다.간단히 아침을 먹고 있는데 아주머니의 친구라는 도널드 아저씨가 왔다. 짧게 이야기하다가 멕시코로 내려갈 예정이라고 하니 자기도 멕시코에서 왔다며 내게 줄게 있다고 한다. 그리곤 요 목걸이를 선물로 준다. 날 지켜 줄꺼라며. 멕시코에 들어가면 꼭 목에 걸고 다니란다. 사람들 보이게... 그래야 위험을 덜 수 있을거라며 이야기를 해준다. 마치 영화 시스터 액츠(sister acts)에서 수녀가 된 우피 골드버그 아줌마를 킬러들이 못 죽이는 그런 상황같은건가?ㅋㅋㅋ이런 거 믿지 않아서 한사코 거절을 해도 꼭 가져가라길래 결국 받았다. TV를 보니 군인과 그 가족을 두고 이벤트를 열어준다. 어제 벤투라(Ventura)로 넘어올때 해변에서 .. 201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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