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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움브리아(Caffe Umbria , Seattle, WA) 카페 움브리아(Caffe Umbria) 320 Occidental Avenue South, Seattle, WA 좋아진 날씨, 기분좋게 온 곳 카페 움브리아. 드가봅세~ㅋ 길건너 쪽엔 스타뽝스가 위치해있다. 나도 줄서서 라떼 하나 주문.저 옆에 아저씨의 시선이 매섭다. 장식된 액자 카페 요기~조기~아... 분위기가 참 좋네...^^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머신이 빛때문인가 되게 간지나 보인다. 뽑아준 아가씨...고마워요~! ^^ 주문한 카페라떼가 나왔어용~옆에 움브리아(Umbria)라고 작게 싸진 초컬릿과 함께 ^^ 벽에 새겨진 움브리아의 역사3대에 걸쳐 해왔다고 하니, 그 저력은 당연히 카페의 분위기와 서비스에 자연스레 녹아있겠지? 한 번의 방문으로 그저 겉만 핥고 가지만 그래도 이런 카페에 대해서 내가.. 2015. 9. 14.
짜이트가이스트 커피(Zeitgeist Coffee, Seattle, WA) 짜이트가이스트 커피(Zeitgeist Coffee) 171 South Jackson Street, Seattle, WA 움브리아에서 별로 멀지 않았던 또다른 카페.이름도 비장하군. 짜이트 가이스트(ZeitGeist-시대정신)라니... 흠, 나름의 철학을 담은 카페이건지 아니면 독일쪽과 관련이 있는건가? 카페 근처에는 보라색 티를 입고 가는 아저씨가 보인다. 오늘 풋볼게임이 몇시간 후 열린다. 워싱턴의 대학과 오레건 주의 대학간 풋볼게임인데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경기에 열렬함을 보내고 있었다. 가게 내에도 사람들이 북적인다. 주문전 줄서서 기다리면서 주변을 돌아본다 높은 천정과 넓은 카페 내부시원하다~!ㅋ 카운터 메뉴 손님들을 위해 여러 가지를 구비해 놓았다. 지금시대를 알라는 어떤 배려? 이름 값은 .. 2015. 9. 14.
쿠마! 커피(Kuma! Coffee, Seattle, WA) 쿠마! 커피 Kuma! Coffee 4110 Stone Way North, Seattle, WA 약간 떨어진 곳 Kuma! 아, 찾느라 힘들었다. 로스팅을 한다고 해서 왠만한 규모가 될줄 알았는데, 작아서 찾느라 시간 좀 썼다. 왜 이렇게 외진데 있능겨~멀리서 보니 게임에 나오는 버추어 파이터 곰돌이 캐릭터 쿠마를 따라한건가?ㅋ 어흥~(아..-_-; 이건 호랑이지;;;; 곰은 어떻게 울지?? -_-; ) 저기 앉아 있는 사람은 알고보니 주인 아저씨.ㅋ 실내가 이전에 왔던곳과는 너무 대조될 정도로 작았던 귀요미 커피샵 햇빛이 따뜻해 밖에 앉아 쉬기 좋은 날씨다.바로 옆에 그래피티 샵이 있어 벽에 멋진 작품들이 꽤 있었다.(사진 찍은 줄 알았는데 없고잉...-_-;) 메뉴판 내부는 4명 정도 앉을 공간. 주.. 2015. 9. 14.
빅트롤라 커피 로스터스(Victrola Coffee Roasters, Seattle, WA) Victrola Coffee Roasters 310 East Pike Street, Seattle, WA 역시 집 근처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빅트롤라를 방문. 들어가보자. 입구 들어가니 매대에 여러 제품과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들어가서 가방 한군데 던져놓고 시킨 아메리카노 한잔. 무난하고 깔끔한 맛. 따사로운 햇빛에 앉은 손님들 옆에는 테이블과 함께 로스팅실이 따로 있다. 메뉴 메뉴판 밑을 보니 방문한 시간이 커핑(Cupping)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잘 됐다.^^ 참여 해 봐야지... =======================================================================================================* 커핑이란?우리가 마시는 .. 2015. 9. 14.
스텀프타운 커피 로스터스 12번가(Stumptown Coffee Roasters 12th., Seattle, WA) 1115 12th Avenue, Seattle, Washington 내가 머물던 곳 캐피톨 힐(Capitol Hill)에서 부터 멀지 않은 곳에 많은 유명 커피 숍이 있었다. Pine St. 파인 스트릿에도 있긴 했지만 돌아보다 동선이 괜찮은 쪽으로 잡다보니 다른 지점의 스텀프 타운(Stumptown) 커피샵으로 왔다. 참고로 구글 맵에 스텀프타운을 치면 여러 지점들이 나온다. 지금 위의 곳은 파인 스트릿(Pine st.) 쪽이고 내가 온 곳은 요기~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 되시겄다.ㅋ 한번 들어가봅세~ 입구를 통해서 안으로 쓩~ 커피 머신에 스텀프타운 로고가 새겨져있네...서체의 매력이란...ㅋ 메뉴 카운터 스텀프 타운의 장식품들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다.병이 참 귀엽다. 로스팅한 커피원두들도 판매되고.. 2015. 9. 14.
에스프레소 비바체(Espresso Vivace, Seattle, WA) 에스프레소 비바체(Espresso Vivace, Seattle, WA) 532 Broadway Ave East Seattle, WA 로이 스트릿 커피 앤 티와 멀지 않은 곳에 바로 에스프레소 비바체(Espresso Vivace)라는 샵이 있다.지나다 테이크 아웃 할 수 잇는 곳을 보기도 했지만 가까우면서도 앉을 수 있는 곳으로 왔다. 시애틀 도착전에 미국인 바리스타 친구로부터 소개받은 커피 샵 중 유명한 곳 중 하나라고 알고 왔다. 십수년간 연구하여 Espresso Coffee라는 책을 쓴 데이빗 쇼머(David schomer)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그는 미국 커피의 선도적 역할을 한 영향력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메뉴를 보고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한다.2.75$참, 메뉴판이 아기자기하다. 얼릉얼릉 만들어.. 2015. 9. 14.
로이 스트릿 커피 앤 티(Roy Street Coffee and Tea, Seattle, WA) 로이 스트릿 커피 앤 티(Roy Street Coffee and Tea, Seattle, WA) 700 Broadway East, Seattle, WA 머물던 친구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던 로이스트릿 커피 앤 티(Roy Street Coffee and Tea) 길 이름과 카페 이름이 똑같다.카페 작명 참 쉽죠잉~~???ㅋㅋㅋㅋ 오오~ 건물 참 좋아빈다.뭐든 한국과 비교해 보게 되는건 커피점의 위치때문인듯.점포세가 비싼곳에 위치할 수록 커피 가격은 비싸다.-_-;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서...스타벅스의 의도를 알게(?) 해주는 저 문구... Inspired by Starbucks. 커피 한잔 주이소! 시장의 방향성이 인기 제품인 커피(+여러 시럽을 조합한 카라멜마끼아또, 모카 등등..)음료에서 스페.. 2015. 9. 14.
스타벅스 1호점(Starbucks First Store, Seattle, WA) 스타벅스 1호점 1912 Pike Place, Seattle, WA 자전거 타고 들른 시애틀의 첫번째 커피 전문점 요기를 따라서 내려간다. ^^ 시애틀의 명물이기도 한 시장. 시애틀의 전통 시장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위치해 있다.커피점은... 기념사진도 기념사진이지만 우리가 한국서 보던 스타벅스 로고와는 조금 다르다. 한국에선 녹색이었는데, 여긴 갈색이구만.... 내부에는 요런 표지가 있다. 내부 아이템의 모습 디스플레이용이니 건드리지 마셈.ㅋ 손님들이 엄청나게!!!! 많이 와서 줄 세우는 직원이 따로 있다. 악세사리카메라가 손에 익지 않아 초점이 많이 안 맞다.-_-;; 한국보다 싼 가격!왜!?!?!?!?! ㅡㅡ+ 나쁜 대형 유통사 같으니라고... 이렇게 파는게 참 다양함! 로스팅된 커피 전시중이던.. 2015. 9. 14.
JJ Bean Coffee(Vancouver, BC, Canada)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난 JJ Bean Coffee.캐나다에는 스타벅스 같은 미국의 거대 공룡 커피샵은 당연히 있고 캐나다 국산 브랜드인 Tim Hortons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JJ Bean이 있다. 카운터 요고는 로스터기를 그냥 전시용으로 둔 듯... 커피 뽑는 기계는 명품으로 알려진 바로 '라 마르조꼬(La marzocco)' 리네어~ 날씨가 낮엔 덥고 저녁엔 쌀쌀해지는 요 시즌엔 참 좋은 카페 분위기구만.우리나라처럼 어떤 카페의 역할이 있는 듯하다. 일하는 직원들을 뽑을때 유쾌하고 즐거운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뽑는다고 하던데... 짧은 시간 봐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실제로 유쾌해 보이긴 했다.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바리스타들흠, 집중을 해야함.^^ 팁 넣는 통도 카운터에 .. 2015. 9. 14.
커피(Coffee)를 즐기며 여행중입니다. 현재 여행중인 아메리카 대륙을 지나면서 보니 우리나라처럼 많은 커피 전문점들을 구경하게 되네요.다니다 보니 관심 있는 사람들에겐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것 같아 포스팅을 합니다. 개인적으론 차(茶-Tea)에 대한 관심도 많고 커피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중국 여행하면서 차에 대해서는 호기심이 많이 해결된 편이고... 동남아 다니면서 커피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커피에 대한 관심도 많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큰 진입 장벽없이 비즈니스로 쉽게 선택하는게 또 바로 커피 전문점이죠.그만큼 이제 실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커피(Coffee)입니다. 그래서 자전거로 여행하면서 즐기되 되는 여러 모습들을 제 나름대로 구경하고 또 살펴보려합니다. 사실 여행기에 포함하기엔 너무 많고, 의외로 .. 2015. 9. 14.
배낭여행자에게 최고의 한식당! 시엠립 대박식당!!! 앙코르 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시엡립에 한식당이 있습니다.무엇보다 가격때문에 저렴한 예산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좋은 정보가 될것 같네요. 위치는...밑의 삼각형으로 표시된 도로가 보일텐데... 저곳이 올드 마켓입니다.지금 보는곳에서 Sivatha Road 윗쪽으로 계속 쭉~ 올라가시다 보면 왼쪽에 보입니다. 거리가 얼마였는지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앙코르 와트 가는 방향에 있기때문에 그쪽으로 가시다 왼쪽으로 보신다면 보실수 있겠네요. 큼직한 간판... ^^ 잘 보이실껍니다. 삼겹살이 무한 리필됩니다. 사람 입맛은 다 다른데다, 외국와서 한식당 맛집 찾는건 한국에서도 맛집 안 찾는 제겐 의미없는 일이고~저렴하게 여행다니시는 분들에겐 한식을 넉넉히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잘 먹는 저 스타일 아.. 2015. 9. 14.
중국 여행 숙박 Tip : 중국의 유스호스텔(Youth Hostel) 여행중 숙박이 정말로 많이 많이 중요할텐데... 중국에서 제가 겪은 유스호스텔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전세계에서 약 25,000여개의 가맹점이 있는 유스호스텔은 저렴하면서도 한국인들의 사용빈도가 큰 인터넷이 대부분 가능하니까요... 혹, 가시는 분 있다면 도움되시라고요~ ^^ 제가 간 곳은 난징(남경-南京), 쑤저우(소주-蘇州), 상하이(상해-上海) 2곳, 항저우(항주-抗州), 취저우(구주-衢州), 샤먼(하문-厦門), 광저우(광주-廣州), 주하이(주해-珠海), 포샨(불산-佛山), 양슈오(양삭-陽朔), 꾸이린(계림-桂林)이렇게 현재 12군데 정도이지만, 그 전 가본곳을 합하면 20군데 이상이 되는데.. 이를 토대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제가 여행중 찍은 사진임을 감안해주시면 좋겠습니다.대.. 2015. 9. 14.
Working Holiday In Austrailia 5話 : 피나클(Pinnacles), '어디?'보다 '누구!' 호주에 온지도 벌써 7개월이 다 되어간다.여기저기 가본곳은 많았지만 이전의 분주했던 마음과 일자리를 찾는다는 상황이 어딜가도 제대로 맘편하게 둘러보지는 못하게 만든 것 같다.계속 투잡(two jobs)을 하고 있어서 피곤한거도 한 몫했고... 나도 이제 차를 샀겠다 놀러갈려고 마음을 먹고 있던차 고기공장에서 일하는 친구들과 놀러가기로 했다.4명이서 가니까 얼마전 차를 구입한 현준이의 SUV를 끌고 간다.오늘 우리는 사막도 달릴 예정이라서 4륜차의 진가를 한번 제대로 볼려고^^오늘은 퍼스(perth)에 있으면서 보통 한번쯤은 가본다는 피나클(pinnacles)이라는 곳으로 간다.갔다온 사람들 모두 그냥 그럭저럭이라고 말해서 약간의 호기심이 생기기도 한다. 얼마나 별로일까? 이런거?? ㅋㅋㅋ 약속 시간이 되.. 2015. 9. 14.
서호주(Western Austrailia)의 농장 정보 누구나 한번쯤은 농장검색을 해 보셨다면 봤을만한... 호주 정부에서 발행한 내셔널 하비스트 가이드(National harvest guide)가 있습니다.호주의 지역별로 재배되는 작물이 각양각색에다가 시즌별로 재배되는 것들도 달라, 꼭 한번쯤은 확인해 보셨으리라 믿습니다.(안보신분들을 위해~ㅋ) 호주 정부에서 올린 것이니, 믿을만합니다. 단, 100% 신뢰를 할수 없는것은....날씨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는것이 농업의 특성이므로... 기후변화로 약간은 차이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있을때도 많이 다르더라구요.시즌별로 차이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시는거 절대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린건 2011년 버전입니다. http://jobsearch.gov.au/harvesttrail/defau.. 2015. 9. 14.
손으로 만든 꼬따오 한글판 지도 다이빙 강사님들이 직접 만드신 지도~^^이거 있으면 꼬따오에서도 신나게 즐길수 있어용~ '원본 파일'로 올립니다.현지에 이만한 지도는 없으니~ 다운받아 가세요! 강추!!!! 2015. 9. 14.
Working Holiday In Austrailia 4話 : 로얄쇼(Royal Show), 그리고 첫 자동차 일한다고 사진을 띄엄띄엄 찍은데다 시간순보다 하나의 이야기위주로 적으면 괜찮을것 같아사진을 편집해서 하나의 주제로 만들었네요.시간상 차이가 있겠지만 보기에 큰 무리는 없을겁니다.^^ 잡다하게 깁니다. 안 보실분은 그냥 패쓰~ㅋ ======================================================================== 투잡을 하다보니 정말로 피곤에 지친다. 아침 5시45분 기상, 정신차리고 씻고 아침 간단히 시리얼로 때우고 7시까지 고기 공장에 도착한다.그리고 3시반정도까지 일하고, 다시 돌공장으로... 집에 오면 약 1시정도가 된다. 씻고 이것저것 정리하면 1시30분... 바로 자면 한 넉넉히 4시간 정도 잔다.정말로 피곤한 생활이 몇달째이어지니... 그냥 눈감았을.. 2015. 9. 14.
Working Holiday In Austrailia 3話 : 공장 생활을 통해 겪은 호주의 이면 일자리를 잡으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회사는 ALS(Austrailian Laboratory Service)라고, 퍼스에서는 흔히 돌공장이라고 불려진다.저번에 포스팅한 공장 돌소냐와 함께 퍼스의 '삼성'이라고 워홀러들 사이에서 불리기도 하다니 좀 우습기도 하다. 한국에서 보도블럭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시공까지 해 본지라돌공장이라고 했을때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내가 들어간 파트는 돌공장으로 불려진 이름답게 클라이언트들이 주먹크기 혹은 그보다 작거나 큰 돌의 원석 혹은 시료들을 보내면,기계로 그 단단한 돌들을 아주 미세한 분말처럼 갈아담는 일이다.단단한 돌을 다 갈았을때는 밀가루처럼 고운입자로 만들어야 하는일이다.내가 일하던 돌을 가는 파트(프렙Prep)는 하루 8시간 일을 한.. 2015. 9. 14.
Working Holiday In Austrailia 2話 : 첫번째 일자리를 얻기까지의 긴 시간 4월 10일 일요일이다.토요일과 일요일은 일자리 찾기가 수월하지 않으므로 주말은 마음편하게 쉬기로 했다. 교회가서 예배를 드리고 마치고 사우스 퍼스(South Perth) 공원으로 나왔다. 날씨도 맑고 화창한데다가 바람도 어느정도 있어서 야외 활동하기 딱 좋다. 공원에서 교회 사람들과 함께 잔디밭에서 풋살 한판~! ㅋ 나~ 한컷! ^^신나게 공찬다음에는??? 빠져서는 안될 바베큐 퐈뤼~~ㅋㅋㅋ 많이 많이 잘 먹었다. 해가 저물고... 마무리를 한다. 같이 공찼던 현상이형.ㅋ 꼭 잘나오게 찍어달라고...ㅋㅋㅋ 죄송합니다. 형 발사진이예요;;;ㅋ 새로운 한 주의 시작...월요일이 되고, 다시 일자리를 찾으러 나선다. 퍼스에서 공장에서 일자리를 잡을 생각은 전혀없이 농장만 생각하고 온터라 퍼스에서의 일자리 정.. 2015. 9. 14.
Working Holiday In Austrailia 1話 : 호주 도착, 그리고 일자리를 찾아서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근 4달동안 정말로 치열했던 생활이 끝났네요. 호주 생활 9개월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초반의 2달간 여러가지로 힘들고 바빴던것때문에 생활기는 포스팅을 하고 있지 않았었습니다. 이제서야 조금씩 생활기를 다듬고 있네요. 까먹지 않으려고 메모를 열심히 했던 여행때와는 달리 정착하면서, 특히 초기에 너무 힘들어서 생활관련 메모는 그다지 많이 하지 않았네요.ㅋㅋ 귀찮아서 그런걸수도...;;; 감정상태만 대략 적어놓고 생활했던지라 정보면에서 그닥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여행중 항상 노력했던 긍정적인 시각과 행동을 의지적으로 더욱더 유지하려고 했는데... 초기에 좋았던 일, 감사할 일보다 힘든일이 더 많았고 사람들을 통해서 느꼈던 모멸감(이 단어가 가장 적합할것 같네요.)이 가슴속에 또렷히.. 2015. 9. 14.
자전거 세계여행 ~365일차(2부) : 동남아시아 총결산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결산 ========================= 2010년 10월 28일 중국모한-라오스 국경을 출발2011년 3월 2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까지, 호주 도착전까지의 총 결산입니다. 제 개인적인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랑가 모르겠지만 참조하셔서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용~^^ ★ 이동경로! GPS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제가 이동한 지도를 첨부할수가 없네요. 그래도 저장은 다 해 뒀는데, 마젤란 GPS가 고물이긴 한가 봅니다. ㅠㅠ 누구 안 쓰는 GPS 저 주셔 되는데;;;ㅋㅋㅋ 1. 라오스 국경을 넘어 남쪽으로 큰 도시 위주로 지났습니다. 루앙프라방 - 방비엥 - 수도 비엔티엔 2. 태국 농카이 .. 2015. 9. 13.
자전거 세계여행 ~365일차 : 자전거 여행 1년, 말레이시아를 떠나며 3월 25일 오후 잠시 집에서 쉬고있는동안, 먼저 와 있던 아유나라는 친구가 모스크 가는데 같이 가보지 않겠냐고 한다. 러시아 사람인데 생긴건 완전 한국사람. 전철 타고 간다. 전철이 되게 작아서 안엔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 바로 타지 못하고 다음 전철을 기다려서 그나마 좀 널널하게 갈 수 있었다. 어딘지도 모르는데, 그냥 따라간다. 분위기가 한국의 어느 도시같다. 콸라룸푸르 센터를 역으로 와서 또 뭔가 복잡하게 이렇게 저렇게 되는데... 다시 그녀가 가자는대로 따라감.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목적지에 도착. 차가 막혀서 만나기로 한 친구가 늦는단다. 별거 아닌 콸라룸푸르의 모습을 찍어본다.서울에서 타본 야외 전철의 모습과 너무 비슷한 느낌ㅋ 기다리다 지친 아유나. 군생활 중인 내 친구 닮았다.ㅋㅋ.. 201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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