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752

아마도 자전거 전국일주 8일차 / 대전 / 세계일주의 전우여 너를 보낸다 아마도 자전거 전국일주 8일차 / 대전 / 세계일주의 전우여 너를 보낸다 2019년 5월 18일. 아마도(?) 전국일주일지도 모를 여행의 8일차입니다. 대전에서의 하루를 더 잡았습니다. 왜? 비가 왔거든요. ㅎㅎㅎ사실 비를 핑계로 하루 더 쉬면서 일을 보려고 합니다. 자전거 뒷바퀴 림과 브레이크를 손 보기로 하고 점심때까지 뒹굴거리면서 여행기 작업을 하다가 자전거 손을 보러 왔습니다. 아놔... 왜 이걸 미리 못 봤는지.... 림이 살짝 울퉁불퉁해서 스포크 조절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림이 요로코롬 됐네요.림이 찢어질만도 하지... 에효...작년 초 엄청난 한파속 폴란드에서 러시아 칼리닌그라드로 갈때의 생각이 납니다. 똑같은 현상이죠. 햐...부러진게 다행이면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포크도 부러졌었고요... 2019. 5. 19.
자전거 세계여행 ~2723일차 : 첫인상, 그지같네 에티오피아 자전거 세계여행 ~2723일차 : 첫인상, 그지같네 에티오피아 2017년 8월 2일 새벽에 일찍 일어나 짐부터 쌌다.전날 자전거를 박스에 담아뒀다. (박스 값 500실링;;;) 숙소가 있는 시내에서 우버를 이용해 택시를 불렀다.우버를 통해서 많은 승객들이 확실히 득을 보긴 하는 가보다.적어도 승객들을 속이기가 거의 어렵게 되었으니.여차저차 늦게 도착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 나이로비 시내를 빠져나와 무사히 공항에 도착했다. 일찍 도착을 했는데 그 이유는 언제나처럼 몸에 배여있는것 같다.자전거 여행자라는 특수성(?) 때문에 짐 문제가 항상 걸리니까.특히 비행기를 탈때.짐을 싸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무게를 줄여야하니 이것저것 많이 던져놓고 버릴꺼 버리고. 나름 줄인다고 줄였는데 아놔, 여전히 많다.유럽.. 2019. 5. 18.
아마도 전국일주 7일차 / 대전에서 하루 더 / 테미오래 한화 이글스ㅋㅋㅋ 아마도 전국일주 7일차 / 대전에서 하루 더 / 테미오래 한화 이글스ㅋㅋㅋ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벌써 여행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다 되었네요. 전날 간만에 우리나라에서 라이딩 좀 길게 했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좀 무거웠습니다.그냥 떠날까 하다가 역시나 하루 좀 쉬고 경부선의 한 자락에 있는 대전을 좀 보려고 합니다. 숙소는 중구청 근처에 있는 호스텔에 짐을 풀었습니다. 호스텔 매니저의 소개를 따라 오게 된 곳 테미오래. 테미오래.이름이 좀 입에 붙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이곳은 위의 설명대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있는 관사촌이라고 하네요. 이승만 자기는 국민들 내버려두고 토껴서 이곳에서 작전회의를 했나봅니다. 1관부터 이름은 저도 잘 .. 2019. 5. 17.
아마도 전국일주 6일차 / 천안 조치원 세종 대전 / 충청도 왔어예 아마도 전국일주 6일차 / 천안 조치원 세종 대전 / 충청도 왔어예 으하, 벌써 6일차 돼뿌따! 아이고, 우야노...눈을 뜨니 11시가 넘었습니다.어제 달린 거리는 30km 언저리, 오늘은 약 90km 이상을 달려야 하는 거리인데 이럴시간이 없는데..ㅡㅡ; 얼른, 짐을 싸고 나왔습니다. 국밥하면 명물이래서, 아침은 국밥. ㅎㅎㅎ순대국밥인데 순대는 몇개 없고, 이런..그래도 좋습니다. 단촐한 깍두기, 그리고 김치! 알러뷰! ㅎㅎㅎ생각해보니 여기엔 돼지국밥이 메뉴데 없네요. 비슷한데... 돼지국밥이란 어감이 좀 이상한가? 경상도엔 많은데~ 뭐, 다른건 다른거죠~ ㅎㅎㅎ 출발합니다.천안시내에서 약간만 밖으로 달려도 시골 풍경이 나옵니다. 밭. 뒤에는 아파트. 내리막을 향해 고고! 길도 간혹 잘못 들수 있습니다.. 2019. 5. 16.
아마도 전국일주 5일차 / 평택 - 천안 아마도 전국일주 5일차 / 평택 - 천안 5일차 입니다.오늘 달린거리가 30km가 조금 넘는것 같습니다.날은 덥네요.잠은 제대로 못 잤습니다. 어제 만난 소희씨와 수다떨고 도착해서 찜질방에 짐 풀고 보니 11시 반이 다 됐더라고요.글쓴 것도 날아가버리고. 어흑... 어제 글은 방금전에 새롭게 추가를 했습니다.링크 : 2019/05/14 - [In korea/Daily Life] - 폰으로 쓰는 전국일주 4일차 / 동탄-오산-안성-평택 11시가 되어서 나옵니다. 찜질방에 일찍 도착해서 쉬면 좋았을텐데 도착하고 나니 또 잠 오는것도 아니고 안 오는것도 아니고.여기저기에서 코고는 소리때문에 잠 드는게 늦긴 했네요. 저도 함께 그 소리에 합세를 해서 시원하게 골았습니다. 간혹 잠꼬대로 욕하는 사람도 ㅋㅋㅋㅋㅋㅋ.. 2019. 5. 15.
폰으로 쓰는 전국일주 4일차 / 동탄-오산-안성-평택 폰으로 쓰는 전국일주 4일차 / 동탄-오산-안성-평택 4일차 입니다. 폰으로 쓰다 작업한게 날아갔네요. ㅜㅜ 걍 짧은 사진으로 대체하죠. 설명은 내일... =======================================5일차, 오늘은 모텔을 잡고 쉬고 있습니다. 날아가버린 내용을 첨부작업 해야죠. 나의 한국 호스트.탄자니아에서 만난 치훈 형님입니다.어제 포스팅 보셨죠? 형은 오히려 살이 빠진듯. 전 말할수 없는 뱃살의 향연에 빠져있는데 말입니다. 전날 새벽까지 일하고 온 형과 밖에 나가서 밥먹고 긴 시간 이야기.정말 이건 한국에서나 가능한건데, 다른 사람이 아니라 치훈 형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탄자니아에서 잠시 스치면서 나눴던 커피타임이 아쉬웠던건 그야말로 길 위에 여행자들만 알.. 2019. 5. 14.
아마도 전국일주(?) 3일차 / 대부도-화성-수원-동탄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아마도 전국일주(?) 3일차 / 대부도-화성-수원-동탄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안녕하세요! 5월 13일~! 월요일이네요.어제 모텔에서 1박을 하고 축구 보고 요래조래 뒤척이다 잠이 들어버렸네요. 아침 커피 한잔으로 시작합니다.나란 남자. 여행중에도 드립백으로 카페인을 충전하는 남자.알흠다워. ㅎㅎㅎ짧게 오늘의 여정을 보고 가실래요? 묵은 곳은 바로 앞, 파타야 모텔.옆은 겨울왕국도 있습니다. Do you wanna built snow man? 이 노래 나오는거 맞나요? 안봐서...;; 출발합니다. 어제 대부도에서 더 라이딩을 하면 좋았으려나...?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발을 합니다. 언덕을 지나니 야생동물이 나온답니다. 지금 내 몸무게가 최대를 찍었는데 지금 나보고 한 말은 아니지???자격지심이..... 2019. 5. 13.
폰으로 쓰는 전국일주 2일차 / 군포 - 안산 - 대부도 폰으로 쓰는 전국일주 2일차 / 군포 - 안산 - 대부도 성원입니다. 오늘 컴퓨터로 좀 작업해서 보기 좋게 하려고 했는데 노트북과 인터넷 연결이 안되네요. 좋은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냈는데 새벽까지 잠을 설쳤네요. 늦게 출발을 합니다. 어제 맞이해준 아주머니가 요로코롬 신경을 써 주셨습니다. 물건을 대충대충 싸 왔더니 중간에 비는 물품들이 생겨서 바보가 된것 같네요. 캠핑장비 가져왔는데 가스 안가져오는 ;;;; 아침은 칼국수, 그리고 볶은 밥. 너무 배부르게 먹었더니 아으ㅋㅋㅋ 움직이기 힘드네요. 안산 입성 후 잠시 휴식. 살이 많이쪄서 몸이 너무 무겁습니다. 아흑. 안산시가 생각보다 넓더군요. 자전거 길도 좋습니다. 완전 굿! 그러나 시내는 완전별로. ㅡㅡ;;; 바람이 굉장히 부는 상태로 도착한 곳은 시.. 2019. 5. 12.
폰으로 쓰는 국내 자전거 여행 / 서울 송파 - 양재 - 과천 - 군포 폰으로 쓰는 국내 자전거 여행 / 서울 송파 - 양재 - 과천 - 군포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낮기온이 28도가 되어가는 가운데 살포시 시작한 자전거 여행입니다. 겨우내 한국도착후 서울서 자고있던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내려갑니다. 서울 송파에서 출발!!! 인생 최대의 몸무게인건 비밀입니다. 아흐.... 석촌 고분이 있는 마을을 지납니다. 매봉에서 그리고 얼마안지나 과천에서도 친구를 만나 음료 한잔하고 출바알! 양재천을 지납니다. 어제 갔던 한강변도 끝내주던데 양재천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서울에 있었으면 정말 부지런히 놀았을듯... 아참... 나 백수지...ㅋㅋㅋㅋ 과천을 지나고 안양을 지났습니다. 밥한끼 먹고 또 먹고보니 해가 지더군요. 군포로 왔습니다. 오늘 달린거리가 40km가 채 안됩니다. 서울서.. 2019. 5. 11.
블루보틀 / 니가 호구라서 그래 / 메쉬커피 블루보틀 / 니가 호구라서 그래 / 메쉬커피 서울에 왔습니다.블루보틀이 한국에 상륙했다는데 공교롭게도 친구님과 함께 한번 오게 되었습니다.올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오늘 가게 되는건가요!?! 얼마전에 오픈한 이 가게 줄은 이렇게나 깁니다. 저마다 기대를 갖고 오는 이곳.줄이 뭐 이렇게 기냐... ㅡㅡ; 미국에서 블루보틀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저도 당시 커피에 대한 공부를 갓 시작했던 입장이었던지라 잘은 몰랐었지만 느낌은 남아있습니다.기대를 너무해서인지 별로였다는 생각이 마음에 가득했었거든요. 말로만 들었는데 이 붐은 언제까지 갈까요? 안에는 블루보틀 본사 직원들이 와서 한다는데 이것도 한철이겠고 물이 빠지면 또 우예 변하려나...?최근 블로그에 "핸섬커피 로스터스"를 검색해 들어오는 것을 보면 .. 2019. 5. 10.
서해안을 따라 표류 여행 도움주신 분들 덕분에 작은 실마리를 찾았다. 살펴보니 갈곳은 너무많고 중간에 볼 사람도 생기고. 핫핫핫. 그러다보니 계획도 바뀌고. 여행이나 삶이나 같은 선상에 있다. 멈춤과 달리기의 반복. 그렇다. 과거 미친듯이 땀을 흘려보면 깨닫는게 있었다. 고여있음으로 내 안에 생기는 찌꺼기를 벗어낼 방법의 한가지로 땀을 흘려보면 아는것이다. 어화둥둥... 사부작 한번 가볼까. 크게 잴 것없이 어떤 불편함이 느껴지니 그냥 한번 해 보는걸로. 덜 준비하고 그냥 길에서 만나는 걸로 인연으로 채워보자. 가즈아! 2019. 5. 9.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 에티오피아 구글맵 도로지도 위성도 행정구역도 지형도 한글판 지도 커피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 에티오피아 구글맵 도로지도 위성도 행정구역도 지형도 한글판 지도 커피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안녕하세요.동물들이 뛰놀던 케냐를 지나 과거의 아프리카의 영광을 가졌던 맹주, 에티오피아로 넘어왔습니다.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최악의 나라로 꼽히는 나라 에티오피아.저 역시 마찬가지였고 아쉬움, 그리고 짜증이 여전히 섞여있는 나라, 에티오피아를 보고 가겠습니다. 에티오피아!!!! 뛰어넘을까 하다가도 제가 좋아하는 커피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오긴 왔습니다. 구글 지도와 함께 에티오피아로 가보겠습니다.에티오피아는 당연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죠. 인접국은 수단, 남수단, 그리고 에리트레아, 지부티, 소말리아 그리고 남쪽에 케냐가 있습니다. 구글맵에서 바라본 지형도 입니다.커피를.. 2019. 5. 8.
인생의 클리셰 너무 많이 봐서, 너무 많이 들어서, 너무 많이 경험해서... 그런 평범하고 진부해진 그런곳에 비범함이 숨어있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하루.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을 가진것도 행복이지만 찰떡이 찰떡임을 진짜 알아볼수 있는 사람이 있어 행복한 하루. 감사합니다! 2019. 5. 7.
자전거 세계여행 ~2719일차 : 잠보(Jambo)!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자전거 세계여행 ~2719일차 : 잠보(Jambo)!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2017년 7월 31일 케냐에서의 주요 일정을 마무리 한다.탄자니아로 넘어오면서부터 고민을 많이 한 부분인데, 르완다 우간다를 지나면서 시간적인 부분에 압박을 많이 느낀다.케냐로 오고 나니 못가본 곳이 너무 많아서 아쉽고 현재 키암부 지역에 있으면서도 구석구석 돌아보지 못하니 아쉬움이 이렇게 클수가 없다. 이제 해야할 거 다 끝났다. 다음 나라 에티오피아로 가기만 하면 된다. 우선 나이로비 시내로 이동해야지. 키암부. 고급 커피로 이미지 메이킹 잘 되어있는, 그리고 실제로 커피의 품질이 상당히 고급지기도 한 케냐.케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이곳, 키암부다. 요로코롬 바라본다. 앞으로 한번.. 2019. 5. 6.
외국에서 친구가 옵니다. 능력자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외국에서 친구가 옵니다. 능력자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벌써 5월이라니! 그리고 솔직히 너무 날씨가 좋습니다....ㅎㅎㅎ미세먼지가 얼마나 많은지는 잘 모르겠으나 날이 너무 좋아서 하던 일 좀 잠시 내버려두고 갔다와야겠어요. 국토종주한거 날짜로 따지면 한 일주일 안 걸렸던 것 같습니다. 로드 바이크나 하이브리드로 달렸으면 날이 하루 이틀 더 줄었겠지요? 지도를 보니 다시금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작았나. 기동성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라이딩에서의 시간을 삶에 대비해 보니 다시 마음이 여유로워지는것은 어떻게 설명이 되는지... 사람 맘 참 간사합니다. ㅠㅠ 찾아봐도 정보가 별로 안 보입니다. 지금 원하는 루트는 서해를 따라서 충청도, 전라도를 지나 대구로 오고싶은데 제가 많이 찾아보지 못해서인지 .. 2019. 5. 5.
[짐 로저스 / 스트리트 스마트] 여행과 투자, 디지털노마드와 라이프 스타일 [짐 로저스 / 스트리트 스마트] 여행과 투자, 디지털노마드와 라이프 스타일 대학교 때 그의 저서 어드벤처 캐피탈리스트를 읽고 내 기질에 '이게 진짜야? 정말 멋있군.' 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면 거짓말이다.인터넷에 한글화 된 정보가 그리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고, 그래서 짐 로저스에 대한 이야기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었으니.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이 책의 저자 짐 로저스에 대한 정보는 재귀 이론으로 유명한 투기꾼이자 투자가인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를 만들어 운용 기간동안 무려 4200%의 수익률을 올린 엄청난 투자가 라는 것. 그러나 내겐 나이든 아저씨가 차 타고 '세계일주' 했다는 지점에 접근알 하고 보게 된 책이었다. 최근에 나온 그의 책 스트리트 스마트. 찾아보다가 알게 된 것인데 이전의 책.. 2019. 5. 4.
알마시엘로 테이스팅 박스 르완다 커피 3종 시음기 / 부타레 기수마 루바부 With 클레버 알마시엘로 테이스팅 박스 르완다 커피 3종 시음기 / 부타레 기수마 루바부 With 클레버 안녕하세요. ㅎㅎㅎ며칠전의 알마시엘로 르완다 커피 3종 테이스팅을 했었습니다. 하리오 드리퍼 V60로요.관련글은 아래 링크로. 2019/04/29 - [In korea/Daily Life] - 알마시엘로 테이스팅 박스 르완다 커피 3종 시음기 / 부타레 기수마 루바부 With 하리오 v60 매일 자는 시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도 좀 많이 늦게 되었네요. (마이 늦다.ㅎㅎㅎ) 알마시엘로에서 받은 샘플 원두커피가 로스팅한지 일주일이 다 되어갑니다.오늘 포스팅을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며칠전보다 맛이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삼일전과 바뀐것이 있다면 추출 드리퍼가 Hario V60에서 클레버(Clever)로 바.. 2019. 5. 3.
브라질 COE 1위 파젠다 프리마베라 스페셜티 커피 / 세웅GC 생두 브라질 COE 1위 파젠다 프리마베라 스페셜티 커피 / 세웅GC 생두 믿을수가 없다!!! 5월이라니, 5월이라니...정말로 그간 꿈만 같았던 시간이 흘러가고 일상이 계속. 하하... 바쁜 일상속의 커피 한잔이 아니라 오늘 벌써 5번째 커피다. 지난 4월에 있었던 커피 엑스포에 갔을때 득템한 2018년 브라질 COE 1위 원두를 마셔봐야지.로스팅 시간도 2주 정도 지났으니 딱 적당한 타임이라 생각해서. 저번에 한 잔 분량, 그리고 오늘 남은 분량이 딱 한잔 분량 나오는 이 커피를 드링킹 해 본다. 당시 엑스포에서 요 브라질 1위 녀석을 테이스팅할 기회가 있었다.뭐가 문제인지 생각보다 갸웃? 거리게 만드는 맛이었다. 일반적으로 와, 끝내준다는 화려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말을 할수가 없어서.이 커피 맛을 어떻.. 2019. 5. 2.
자전거 세계여행 ~2717일차 : 야동천국 아프리카! 자전거 세계여행 ~2717일차 : 야동천국 아프리카! 2017년 7월 29일 오전 제목이 자극적인가....ㅎㅎㅎㅎ그렇다면 당신의 뇌를 잠시 타자화 시키고 그것을 바라보길 추천합니다. 야동 천국.줄여서 야생동물 천국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ㅎㅎㅎ설마 자전거 세계여행인데 야동 천국 제목 보고 온 사람이 진짜있으려나...? ㅎㅎㅎㅎ낚아서 죄송합니다.동물들 좀 구경하고 가시죠? ^^ 나름 쓸만한 애들입니다. 아침에 사자 한 마리의 식사 장면을 목격한 뒤 우리는 마사이 마라의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얼룩말들 안녕!?성질이 고약해서 조련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얼룩말.정말로 궁금한것은 얼룩말 고기맛.그냥 궁금...보통 집에서 기르는 말은 나중에 말고기로도 먹는데 얼룩말은 어떨지 궁금해서... 오늘 아침에 바라보는 하늘 .. 2019. 5. 1.
자전거 세계여행 ~2716일차 : 야생 동물의 세계,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자전거 세계여행 ~2716일차 : 야생 동물의 세계,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2017년 7월 28일 오늘은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곳!야생동물 구경을 하러 간다. 사파리 투어! 보통 여행자들은 대부분 나이로비 시내에서 출발을 하지만 나는 시내까지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여행사에 물어보니 내가 있는 곳을 물어보고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겠다니 굳이 내가 나이로비 시내까지 나갈 이유는 없지. ㅎㅎㅎ비가 오는데 국립공원에도 비가 내리진 않겠지? 약속시간보다 거의 1시간 늦었다.그러려니 해야한다.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나름의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 자, 출발!!나 포함 6명의 여행자들이 있다.참여한 여행자들 전부다 각각 친구들끼리 왔네. 처음에 온 곳은 나이로비로 오기전 나이바샤를 지나 버스로 자전거.. 2019. 4. 30.
알마시엘로 테이스팅 박스 르완다 커피 3종 시음기 / 부타레 기수마 루바부 With 하리오 v60 알마시엘로 테이스팅 박스 르완다 커피 3종 시음기 / 부타레 기수마 루바부 With 하리오 v60 어제 하려던 알마시엘로 르완다 커피 3종 테이스팅을 오늘 해 보았습니다.시음전 마셨던 커피 또한 양이 적지 않아서 계획했던 방법보단 보통 마시는 방법을 따랐습니다. 테이스팅 박스내에 쓰여진 조언을 따라 하리오 드리퍼 v60를 사용해서 핸드드립으로 마셔봅니다. 마시는 방법을 생각하던중 각 100g의 샘플이니 각 커피 최소 4번의 컵은 시도를 해 볼 수 있을듯해서 우선 하리오 v60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커핑이 아닌 커피 그대로의 맛을 제대로 다 보려면 클레버(Clever) 드리퍼가 좀 더 나을지도 모르겠으나 그건 나중에 또 해도 되니깐요.^^ 오늘의 시음 종류는 앞서 언급한대로 3종류의 원두 커피 입니다.르완.. 2019. 4. 29.
반응형